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범죄피해 가정에 지원할 ‘희망 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주범피 이사인 이명호 위원이 직접 농사 지은 쌀 10kg 60포를 기부한 것으로, 해당 쌀은 총 37세대의 범죄피해 가정과 모자시설에 전달된다. 이명호 위원은 한우농장인 오야축산을 운영하며, 2021년부터 매년 햅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수확한 쌀을 경주범피에 기부했으며, 18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명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최소연 부장검사, 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