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영동읍 부용리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에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행복가득 노인교실’을 개관했다. 군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 시설은 사단법인 녹원복지회가 위탁 운영한다. 고령자복지주택 101동과 102동 1층에 조성된 노인교실에는 목욕장, 교육장, 체력장, 경로식당, 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장구교실, 라인댄스, 시니어모델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욕장은 7일부터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