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탑마트 포항 모 지점 직원들이 주차장 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했던 고객에게 고성을 지르는 등 험한 분위기까지 조성해 고객들이 분통을 터뜨렸다.게다가 이 지점은 정작 주차장으로 해야 할 공간에 쓰레기 분리수거 장치와 여러 개의 음식물 쓰레기통을 갖다 놔 주차장 용도 불법 변경이 지적되며 빈축을 샀다.13일 오전 11시께 포항 이동에 사는 A씨가 주차장에 차 댈 곳을 찾지 못해 잠시 주차할 요량으로 매장 입구 쪽 빈 곳에 주차했다. 그곳에는 이미 오륙 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으며 복잡하지도 않았다.A씨가 잠깐 볼일을

“명지지구를 ‘전략지구’로 선정했으며, 탑마트 점포 건립을 위한 부지 물색 등 면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부산·경남·대구 등 영남권 신선식품 유통업계의 대표주자인 탑마트를 운영하는 ㈜서원유통 본사는 최근 생활필수품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전해진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 대해 “출점할 계획을 세우고 적당한 부지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명지지구가 포함된 명지동 일대에는 현재 인구가 8만 4000여명에 달하는 데다 앞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