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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제주서 작은빨간집모기 확인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제주시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지난 29일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7일 늦었다.

제주와 전남 등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낮아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영향으로 질병관리청은 분석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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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의 매력이 한 가득 활자로 옮겨졌다.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의 연간 기관지 제주어 제7호가 최근 나왔다.사진으로 읽는 제주어, 논문, 제주어 지상 강좌, 제주어 이야기, 휘보 등이 수록됐다.‘사진으로 읽는 제주‧제주어’에는 1970년대 말 이호해수욕장과 이호동 덕지답마을 전경이 담겼다.이어 논문으로 제주어연구소 개소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발표된 김정대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의 ‘경상방언의 특징’을 수록했다.또 서귀포신문에 8회에 거쳐 연재된 강영봉의 기획물 제주어로 글쓰기와 부엌에서 사용하는 세간을 주제로 제작한 제주어연구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평가에서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제주도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에서 경쟁도시인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부각하고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피력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마무리했다.제주와 인천, 경주가 경쟁 중인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6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속보=제주시내 읍·면·동 간의 재활용도움센터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제주시가 재활용도움센터를 고르게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와 부지 확보 난항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기물 처리 편의 시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클린하우스와 달리 수시로 각종 생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다.제주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 총 85개다.읍·면·동별로는 애월읍이 14개로 가장 많고 ▲노형동 10개 ▲조천
제주 서귀포 해안에 고립됐던 푸른바다거북이 해경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푸른 바다로 무사히 돌아갔다.4일 오후 5시 3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서초등학교 앞 해안가 물웅덩이에 보호종 푸른바다거북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주변에 있던 시민과 힘을 합쳐 로프와 들것을 이용, 이 푸른바다거북을 바다로 돌려 보냈다.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이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약 1m, 무게 약 150㎏으로 조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푸른바다거북이 밀물 때 해안가 물웅덩이까지 왔다가 이내 물이 빠져나가 물웅덩이를 미처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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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그룹의 주요 축인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그룹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집중된다.SK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상황에서 최 수석부회장이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게 돼 앞으로 그룹의 사업 재편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 SK온, SK엔무브,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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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용역진은 보고회에서 3단계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대지 면적은 22만1618㎡, 건축 면적은 4만3256㎡ 규모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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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원진 의원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발언했다.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배경 △서구 경로당 운영비 및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 현황 공유 △주5일 식사 제공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원방안이다.먼저 김원진 의원은 3월 21일 원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주제로 개최된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추진 배경에 대해 말했다.현재 경로당별 백미 8포 지급에서 4포가 추가 지급되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제주관광대학교과 공동으로 제주관광대학교에서 드론 캠프를 개최했다.6월 1일~2일, 8일~9일 2주에 걸쳐 진행된 장애 유·청소년 드론 스포츠 체험캠프에는 총 70여 명의 장애 유·청소년 학생 및 보호자가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드론 캠프는 1박 2일의 기간 동안 드론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이론교육 후 드론 축구, vr 드론 등 다양한 종류의 드론 체험을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제주관광대학교 측에서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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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제
여야가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우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하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다.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은 10일 '무노동·무임금, 상시 국회 원칙'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이 어려움을 겪자 본회의를 보이콧하며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자 법 개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국민의힘은 그동안 관행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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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고객을 만나는 것이다. 프리랜서 시장의 확장과 맞물려 급격하게 발전한 것은 바로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각 플랫폼의 자신들만의 강점을 중심으로 프리랜서 인력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표 플랫폼을 살펴본다. 크몽은 디자인부터 마케팅, 컨텐츠, 전자책, 레슨까지 700여 개의 카테고리가 있을 만큼 방대한 플랫폼이다. 구직자가 본인의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처럼
건설된지 35년 된 제주종합경기장을 허물고 제주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4시 도 체육회관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조선대학교 연구팀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제주종합운동장의 시설개선과, 스포츠·문화·관광 등 복합시설 도입, 시설배치·공간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추계 및 재원 조달방안 마련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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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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