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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지역 의료 혁신에 간호사 역할 중요"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의 제62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22일 오후 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간호법 시행,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도내 의료기관, 보건소, 보건진료소, 학교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대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경심 도의원과 고의숙 교육의원 등도 참석해 간호사들의 노고를 겨려했다.

행사에서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 간호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온 유...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8일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대국민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에서 비행하는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적법한 드론문화 확산을 위한 승인절차와 드론 운항 가능구역 검색이 가능한 ‘드론원스톱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제주공항 측은 오는 21일까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론비행 시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부한다.또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체험 부스도 운영해 안전한 드론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관광시장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 노선 지원 예산을 지난해 4억원의 두배인 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중국 신규 노선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신규 노선 운항 시 항공편 탑승률이 기준치에 미달해 운항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총 지원한도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제주-아세안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2025년 제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서귀포시 회수동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ㄱ씨가 SUV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SUV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신천리목장리조트 사업과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한 제주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된 것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전날 제기한 회의록 문제에 대해 "행정절차상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부실기재를 사실상 인정했다.전날 참여환경연대는 제주도가 조례에 따라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으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의 경우 조건부 동의를 하게 된 핵심적 내용이 빠진 채 요약문 형태로 회의록이 작성
헌법재판소가 24일 국회가 청구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헌법재판소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국무총리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에서 "이 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헌법재판관 8명 가운데 ▶기각 의견 5명 ▶각하 2명 ▶인용 1명으로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헌법재판소는 다만 의결정족수와 관련해서는 과반수 의결이 적법하
창원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장 및 제1‧2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ʻ청렴다짐식ʼ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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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5'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노션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브랜드 경험 △엔터테인먼트 △필름 크래프트 △필름 등 총 4개 카테고리에서 본상 5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밤낚시'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영화라는 색다른 포맷의 브랜디드 콘텐츠로, 광고의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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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가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고는 22일 송도LNG 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펼쳐진 신일고와 대결에서 9대 2 대승을 거뒀다.  7회까지 4대 2로 앞서가던 인천고는 8회초 대거 4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개막 3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강욱 전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판단과 현 정치권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글을 3월 22일 자
홈앤쇼핑이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첫 행사로 마산어시장에서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40년 전 매출액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렸던 기업 중 지금까지 한 번도 순위를 벗어나지 않은 곳은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2023년까지 22년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의 ‘1984∼2023년 40년간 상장사 매출 상위 50위 대기업 변동 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 업종을 제외하고 제조 및 서비스 관련 산업군 대상의 연도별 매출 상위 50위 상장 기업이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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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만감류 가격이 크게 하락한데다 판로난에 출하조차 하지 못해 농가들이 아우성이다.서귀포시지역의 한 농가는 23일 모농협 선과장으로 천혜향을 보낸 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선과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불만을 표출했다.농협 측은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를 조절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하지만 농가는 기약 없는 출하 시기, 출하 지연에 따른 부패과 우려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면서 농협이 감귤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천혜향과 한라봉 등 제주산 만감류의 출하량이 쌓이고 있는 데다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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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저출산·고령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최근 인천시 내 33개 부서가 수립한 346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총 4조 9,9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추진 전략별로는 ▲출산과 양육 분야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 1조 5,306억 원 ▲노인지원 분야인‘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2조 8,591억 원 ▲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모두의 역량
한국레노버가 최신 AMD 크라켄 포인트를 탑재한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게임, 동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다양한 고사양 작업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AMD 라이젠 AI 7 350 최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뛰어난 연산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총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신 RDNA 3.5 그래픽 아키텍처를 갖췄으며, 최대 50TOPS AI 처리(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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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랩스, 신사업장 개소…구미 방산 생태계 확장 기대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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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중심의 더 큰 청송 건설!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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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간담회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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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봄 상설공연‘경주의 풍류’다음달 13일부터 스타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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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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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만나 현안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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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2일 상호관세, 한국 등 가능성…자동차 등 품목관세는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부과할 상호관세의 '표적'에 한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2일 발효할 관세의 범위를 좁히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이 미국에 "해방의 날"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와 상호관세를 동시에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왔다.이와 달리 품목별 관세는 뒤로 미뤄두고, 일단 상호관세부터 부과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아울러 상호관세의 대상도 이른바 '더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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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귀자모, "크리스토퍼 놀란, 대작도 인디처럼 만들어"
23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차기작 '오디세이'를 통해 대규모 블록버스터에서도 인디 영화 같은 창작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영화 '오디세이'에 출연하는 배우 존 레귀자모는 최근 MSNBC 모닝 조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엄청난 예산을 가지고 있지만 스튜디오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독립 영화처럼 영화를 만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미친 듯이 돈을 쓰는 인디 영화감독 같다"고 덧붙였다.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는 새로운 아이맥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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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4년중 증권회사(60사) 당기순이익 6조9870억원
금융감독원은 24일 ’24년중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은 6조 9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063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24년중 주요 주가지수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로 자기매매손익이 증가했고,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 및 일부 부동산 PF 신규 취급 재개 등으로 위탁매매부문과 IB부문도 양호한 실적 시현을 했다.'24년중 선물회사 당기순이익은 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억원 감소(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