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고등학교는 19일,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원주의료고등학교는 ‘마이스터’라는 명칭이 빠져 있어, 전국 단위 학생 모집에서 특수목적고임이 드러나지 않아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해소하고, 마이스터고라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학교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약 82%의 찬성을 얻으며 확정되었다.원주의료고는 2010년 의료기기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시작하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