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생물도마을 터 위치 : 서홍동 산35번지 일대시대 : 조선~일제강점기유형 : 마을 터 생물도 마을의 동쪽 서홍천 지류에서 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 있어 이를 생물이라 했고, 서홍리 목장의 우마가 상산으로 올라갈 때 이용하던 길이 있어 생물도라 불리게 된 것이다.도는 입구 또는 시작하는 곳을 뜻하는 제주어이다.일제 강점기 1919년도에 제작된「제주지도」에도 생물도를 한자로 생수동이라 표기하고 있으며 근처 솔오름 기슭에 연제골 마을과 더불어 서귀포 관내의 대표적인 산촌 마을이었으나 해안도로의 개설 이후 평대진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서홍동 소재 아이뜨락 공원에서 2024년 행복드림 서홍 특화사업‘곱아진 경로당’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곱아진 경로당’은 보행불편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홍동 내 공원 및 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노인학대 예방 교육 운영 프로그램으로 보행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동지원에 도움을 주어 불편함 없이 곱아진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변정철 위원장은“어르신들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서홍동 웃물교 일대에서 2024년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웃물교 벚꽃길은 서홍천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벚꽃명소로서, 올해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상춘객들이 행사장을 방문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쇼, 가수 해바라기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홍동은 지난 2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돌봄 및 심리지원, 주거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였다.김영철 서홍동장은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은 지난 13일 서홍동 2432번지 650㎡ 일원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벚나무 150그루 식재 및 7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했다.이날 이들은 나무 식재 후 들렁모루 산책로 플로깅 활동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으며 청정 서귀포시 조성에 힘썼다. 또 이들은 이날 2025년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지속된 꽃샘추위와 비 날씨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최근 봄 기운을 받은 꽃 봉오리들이 하나 둘씩 터지며 화려하게 만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역마다 벚꽃명소들이 많지만 조금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서홍동 웃물교 벚꽃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최근 몇 년간 SNS 등을 통해 숨은 벚꽃명소로 급부상한 웃물교 벚꽃길은 하천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누어져 약 1km정도로 뻗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호젓한 농로길은 하천을 끼고 꼬불꼬불 구부러진 형태로 되 있어 더욱 운치있고
제76주년 제주4·3 추모식이 엄수된 3일 오전 8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희생자 위령비 일대.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까마귀들의 울음소리까지 더해져 고요와 적막은 더 짙어졌다.일대는 진흙밭이 됐고 위령비는 비와 잔디가 뒤섞여 엉망이 됐지만 76년 넘게 가족의 행방을 모르는 유족들은 그저 묵묵히 비석을 닦을 뿐이었다.매년 치러지는 4·3 추념식 때마다 당시 벌어진 참상에 대한 제각기 기구한 사연이 전해지는데 이날 역시 가슴 아픈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이 유족들 입에서 흘러나왔다.서귀포시 서홍동 청년단장이었던 오덕근
▲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에서 봄을 만끽해봄!오석희, 서홍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지속되는 꽃샘추위와 비로 인해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최근 봄 기운을 받은 꽃봉오리들이 하나 둘씩 터지며 화려하게 만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벚꽃을 즐기는 명소들은 지역마다 많지만 오늘은 조금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서홍동 웃물교 벚꽃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최근 몇 년간 SNS 등에서 급부상한 웃물교 벚꽃길은 하천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져 약 1㎞가량 뻗은 산책길로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호젓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모두를 위한 유디 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 능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유디 참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대상 지역은 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서홍동 2개 지역으로
서귀포시 서홍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2024 서홍동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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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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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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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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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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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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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교육혁신본부 '2024-1학기 화요 교수법 라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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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4학년도 1학기 화요 교수법 라운지'를 개최했다.‘교수법 라운지’는 학내 교수자 간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습자중심교수법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 학기 교육혁신본부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교원, 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시정 강원대학교 강사가 ‘나만의 교수법 노하우 – 학생과 원활한 상호작용 및 소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박진동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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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황성빈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팀 분위기 반전 성공…들뜨지 말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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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프로야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다.2022년 데뷔해 프로 통산 홈런 1개였던 황성빈은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른 kt wiz와 더블헤더 경기에서 하루 홈런 3개를 몰아쳤다.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롯데는 황성빈의 활약 덕분에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호성적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황성빈은 ‘하루 3홈런’ 활약상을 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취재진과 만난 황성빈은 “지나간 경기니까 너무 취하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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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소방서, 농기계사고 대응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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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대화’라는 체험 전시가 있다. 꽤 오래전 이 전시를 경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관객들은 불빛이 아예 없는 깜깜한 공간에서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아 체험관 이곳저곳을 다니게 된다. 어느 공간에는 도로를 본 따 차들이 오가는 소리가 나고, 다른 공간에는 시장터를 본 따 물건들을 파는 소리가 들린다. 관객들은 소리를 귀로 듣고 감지해 조심조심 움직이거나 공간에 있는 물건들을 만져보며 여기가 어디고 이게 무엇인지를 알아나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위험할 듯 하지만 가이드들의 안내가 뛰어나기에 막상 경험해보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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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號, 신태용의 인니와 올림픽 예선 8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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