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마천면 산불 주불 진화율이 100%에 도달했다. 산불영향 구역은 234ha, 화선 길이는 최대 8.05km로 남은 화선은 없는 상태다.이번 산불로 인한 산림 영향 구역은 축구장 320개 면적에 달하는 234ha로 추정된다.앞서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마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다행히 이날부터 기상 여건이 다소 호전되면서 공중과 지상의 진화가 성과를 거두며 주불
경상남도는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저메탄 사료 급여와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정부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신규 감축 활동이 추가되면서 농가 지원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금 규모다. 한·육우 기준 마리당 2만 5천 원에서 5만 5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산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함양군 마천면의 산림청 현장통합 지휘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상황을 점검했다.총리실은 김 총리가 이날 새벽 2시께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특히 험한 산세로 헬기 중심의 진화 작업이 불가피한 현장의 여건을 보고 받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 투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 태세를 살폈다.또 산림청장이 부재한 상황에 산림청이 산불 진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직접 재점검하는 등 적극 지
겨울철 불청객 ‘화목보일러 화재’ 세심한 관리로 예방하자-조주은/의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농촌 지역과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난방비 절감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경제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가스나 기름보일러와 달리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부족하고 연소 과정에서 불씨가 노출될 위험이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의 대다수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연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거나, 타고 남은
진해 도심의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한층 더 힘을 얻고 있다.진해도심부대이전추진협회는 지난 21일 진해 도심 군부대 일대에서 제19차 피케팅 홍보전과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도심 중앙에 위치한 군부대의 외곽 이전 필요성과 이전 이후 후적지 활용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진해 지역 곳곳에서 모인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도심 군부대 이전은 선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험준한 산악지형과 기상 여건 속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때 66%애 달하던 진화율이 다시 60% 이하로 낮아지는 등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림청과 경남도는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확산 우려에 따라 22일 오전 4시를 기해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66㏊로 확대됐다. 전체 화선 길이 4.0㎞ 가운데 1.9㎞가 진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에 최적화된 신규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개했다.벨킨은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성능·안전성·호환성 기준을 충족한 인증 파트너로, 신제품 출시에 맞춰 높은 완성도의 전용 액세서리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컬렉션 역시 갤럭시 S26에 맞춰 설계된 충전·보호 액세서리로 구성됐다.벨킨 ‘쉬어포스’ 컬렉션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충격에 대
국민의힘이 이른바 절윤 문제를 놓고 지리멸렬한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예년보다 두 달 빨리 후보 공천을 시작하면서 선거 승리를 위한 진용 구축에 들어갔다.이른바 ‘윤석열 키즈’ 퇴출을 선언한 민주당이 길게는 3개월 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후보를 조기에 확정하면서 선거전에서 기선 제압을 시도하는 모습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단체에 대한 첫 공천 결정이다.지선 3개월여 전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건 직전 지선인 2
부경양돈농협은 올해 1월 이후 ASF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조합원 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 농가 370여 호에 소독약 10kg씩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역당국이 지난 1월 17일 전국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선제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사흘째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며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서문시장을 찾은 한 전 대표는 ""나서서 정면으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겠다. 제가 여기서 뭐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이렇게 어렵고 혼란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맡겨달라'고 하는 정치 세력이 있느냐"며 "그냥 눈만 멀뚱거리고 있다"고 여야 모두를 비판
우리 고유의 민속 경기인 씨름이 라오스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무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용인시 체육회는 용인시 씨름협회와 함께 라오스 현지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외교의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용인시 체육회와 씨름협회는 27일 시 체육회 사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 정가의 시계가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차기 인천시장은 유력 후보군의 잇따른 불출마 선언으로 일찌감치 대진표를 완성했지만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교육감은 단일화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안갯속이다. □ 송영길 복당 확정... 요동치는 계양을 지형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비워진 인천 계양을은 지각변동이 심상치 않다.자신의 텃밭으로 돌아온 5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결 구
부산항만공사는 27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정부·학계·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에 나선 진경 극지연구소 부장은 가속화되는 해빙 속도와 무빙 가능성을 바탕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아 기소되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이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라며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 "아직 1심 판결이다"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명백히 밝혔다. 그는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김정환 금빛연구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제14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6대·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여협은 지역 내 여성단체들이 규합돼 조직된 공동체로 여성계를 대표하는 최대 단체다. 김정환 취임 회장은 “제7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하에서 성장해
가죽 가공 업체 유니켐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손익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변동됐다고 27일 공시했다.유니켐의 2025년 매출액은 1062억4307만5000원으로, 2024년 682억1606만9000원 대비 55.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억6624만5000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62억6837만원에서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2025년 당기순손실은 54억7017만7000원으로, 2024년 당기순손실 102억2944만1000원보다 손실 폭이 줄었다. 회사는 카시트부문 신규 차종 납품
주택·토목 건설 기업 일성건설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일성건설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25억4000만원으로, 2024년 4분기 매출액 1162억6700만원 대비 3.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473억33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당기순이익은 24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손실 586억8400만원에
DL은 2월 2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디엘이앤씨가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7583억98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 대비 21.1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고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이번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최근 매출액
스마트카드 개발 업체 엑스큐어는 2월 27일 공시를 통해 제이케이신기술투자조합 제12호의 지분 46.66%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득은 현금 출자로 이루어지며, 취득 금액은 70억2100만원이다.발행사는 제이케이벤처스가 대표이사로 있는 제이케이신기술투자조합 제12호로, 자본금은 100만원이다. 엑스큐어는 이번 취득을 통해 총 7021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엑스큐어의 자기자본 대비 22.28%에 해당한다.엑스큐어의 최근 결산 기준 자산총액은 243억원, 부채총계는 3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