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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55곳서 사전투표,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야

2개월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울산지역 55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울산지역 55곳 등 전국 3565곳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
22대 국회 개원 벽두부터 울산 국회의원들이 각각 ‘1호 법안’ 발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의원들은 4·10 총선 당시 공약한 민생법안 발의에 전방위로 노력 중인 가운데 지역 국비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2대 국회 초반부터 ‘일하는 국회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비수도권 지역 분원 설치 및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준비 중이다. 지난 2018년 분원 설치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립공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장·차관 교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울산 출신 전직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 추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대통령께서 지난 5월9일 기자회견에서 개각 필요성을 언급하며 제대로 일할 인사들 찾겠다고 말씀하신 것에 맞춰 새 인물을 찾는 스크린 작업을 시작했다”고 기류를 전했다. 역대 정부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 대해 국가경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장·차관 등 인적 발탁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 인사 또는 전문가군 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
울산 자치단체 소속 여성 공무원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1~4급 간부급 여성 공무원 비중은 4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 등 ‘유리천장’은 여전히 존재했다.4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 여성 공무원은 총 3179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울산 공무원의 약 51.9%에 달하는 비중으로, 여성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울산은 지난 2021년 말 여성공무원 비율이 50.0%에 도달한 뒤 2022년 51.3% 등으로 3년
◇울산대병원, 유관기관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가 최근 울산대병원 5층 강당에서 ‘제3회 ULINE 울산권역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의 일환인 ‘2023 울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현황과 개선방안’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소개’란 주제 아래 울산시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 6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외래진료환자연계 영역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현황 및 의료비지원 연계사례 △응급실 기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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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남해안 관광도시 통영 해안에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개발한다.경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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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사무소와 광고성 정보전송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전송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불법스팸 전송이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활용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측면에서 부처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방통위, 개인정보위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올바른 광고성 정보전송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법 위반 유형별 사례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 ▲불법스팸 방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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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대회 본선은 12일 오전 10시 16강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8강으로 이어진다. 4강은 13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결승전이 열려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대만은 물론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8개국 16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비롯해 서봉수·유창혁·이창호·김승준·최명훈·안조영 9단 등 7명이 출전을 알렸다. 일본에서는 고바야
제주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인 5시 28분쯤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0대 초반 젊은 경찰서장 김수환은 고성과 울음이 뒤섞이던 밀양, 아니 고향으로 향했다. 망설임은 없었다. 20여 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은 그가 맡은 일은 명확했다. 고향마을에 송전탑을 심는 일. 목표가 분명하니 행동에 거침이 없었다. 오로지 명령에 따라 움직일 뿐이었다. 그가 밀양경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이 느닷없는 스팸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교사들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 교사들에게 주식투자 등을 권유하는 스팸문자가 쏟아졌다.교사들은 어제부터 평소 받던 스팸문자보다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국제전화까기 걸려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들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부시도에서 교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특검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 의혹 관련 특검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 여론은 찬반으로 나뉘는 걸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동의한다'는 입장이 압도적인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김건희 여사 특검에는 동의하지만 김정숙 여사 특검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당분간 HMM 재매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11일 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는 HMM 재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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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국립제주대학교와 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를 방문해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국립제주대학교는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 건강제고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어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은 남이섬을 세계적인
요즘은 버스를 탔을 때 노인석을 즐겨 찾는다. 몇 년 전에는 버스를 탈 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70이 넘고 부터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이용을 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 버스를 타고 노인석을 찾는 나이가 됐다는 생각에 씁쓸한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고 난 후부터 버스에 대한 인상이 무척이나 달라졌다.노인석에 앉고 버스를 타서 보니 주로 젊은 사람이나 학생들이 노인석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자리가 있음에도 아예 앉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그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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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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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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