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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변화·통합 원희룡이 적임자…한동훈 경험·소통 부족"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인요한 의원이 1일 차기 당 대표 적임자로 원희룡 후보를 내세웠다.

국회의원부터 광역단체장, 정부 부처 장관까지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데다 소통 능력과 논리에 근거한 설득력을 갖춘 리더라고도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찾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 부부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원희룡 당 대표 후보 캠프는 서문시장 개풍상회 장영기·박금미 부부가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선대에 이어 상업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의성군 의성읍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해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30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5분쯤 의성농공단지 입구에서 A씨가 몰던 액센트 승용 차량과 B 씨의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
영남대학교가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2024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는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숫자가 전국시도 중 가장 많은 경북·대구지역민들의 선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대표 4인 후보자들을 모두 만나는 타시도 지사처럼 의례적인 대응이 아닌 예정된 만남을 취소하거나
소송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민등록등·초본이 가해자에게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재혼가정의 등·초본 상 ‘세대주와의 관계’가 계모, 계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표시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 제도 개선’ 정책 연구용역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으로 준비한 ‘2024 EXCON HIPHOP DAY’가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달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 공연장에서 열린 ‘2024 EXCON HIPHOP DAY’에는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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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이종욱 국회의원이 '노란봉투법' 반대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경남지역 노동계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5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이종욱 의원 진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욱 의원은 노동자·시민 자존심을 짓밟지 마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
신구 회원 간 조화가 잘 이뤄진다는 평을 듣는 종로지역세무사회의 김정엽 회장이 연임돼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했다.종로지역세무사회는 5일 종로3가 음식점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정엽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년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 소통과 화합에 적극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북부권역 모임활성화 최우수관서 포상도 받았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과
컴투스는 5일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간의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영상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달 11일 컬래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반게리온' 주인공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 등이 특별 소환수로 추가된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같은 에반게리온 파일럿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주생명의숲는 지난 4일 썬랜드호텔 연회장에서 내외빈을 모시고 제1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참가자 3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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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일 2024년 하반기 실국장과 부단체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화재사고 수습 우선, 성과 우수자와 여성 발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이번 인사에 일종의 예고제를 도입했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에 허승범 복지국장의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의 안양부시장 전출 발령과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의 복지국장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도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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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천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 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해당 경비원은 이날 아침 근무교대하며 이 사실을 입주민 회장에게 알렸고, 회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돈다발은 총 5천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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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4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와 진해신항 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남컨 배후단지의 차질없는 운영 준비와 진해신항 건설 공사의 원활한 착수를 위해 강준석 사장과 BPA 관계자,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강 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항 내 취약시설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도 진행했다.강준석 사장은 “조성 중인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과 진해신항에 처음으로 조성될 컨테이너부두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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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외지인 투자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전세난을 피하기 위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부평지역 등지로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외지인투자 증가지역 통계를 보면 최근 6개월간 부평구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체 2,294건 중 718건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외지인 매매 건수가 많았던 전국 상위 100곳 중 외지인 매매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은 부평구와 광명시, 하남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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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기획예산과장,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노형동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국장에 올랐다.제주시는 5일 인사 명단 예고를 통해 오는 9일자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승진 172명, 제주도 교류 48명, 부서 이동 263명, 신규 임용 82명, 파견 1명 등 모두 566명이다.이번 인사에서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은 도시건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제주시 홍보를 책임질 공보실장은 이미영 노인복지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꿰찼다.종합민원실장은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이, 우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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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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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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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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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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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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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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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공항에서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원칙적으로 유가족은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 한다.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는 예외가 인정돼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지원반은 시 외국인복지센터, 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이후 시는 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2개 조 6명으로 구성해 공항부터 인속·차량 지원으로 유가족대책반에 인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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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철도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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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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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온라인플랫폼법, 플랫폼 시장의 공정 거래환경 조성 시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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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결을 위한 발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조성.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온라인플랫폼 시장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독점 규제 및 공정화를 위한 법안에 대한 발의를 시사했다. 온라인 쇼핑 비중을 나타내는 ‘온라인 침투율*’은 2022년 기준 42.2%에 이른 상황이다. 올해는 46.3%로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경제적 지위는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