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19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사업자로 선정된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착공 부지의 면적은 축구장 18개에 해당하는 12만5,720㎡ 규모로,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약 1,000억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기능과 혁신 물류기술, 친환경 요소를 갖춘 미래형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BPA는 이를 통해 부산항이 동북아 공급망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