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경로당에 찹쌀과 잡곡, 소고기, 당면, 참기름, 김 등으로 부식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 주관해 찹쌀과 부식 꾸러미를 준비했다.운주면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고 있다.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모여 식사하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단체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