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는 '2026년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26년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 대상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도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통한 비만율 해소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제주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연계해 스포츠종목을 지도하는 것이다.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제5차 학교체육위원회를 개최해 16개교를 2026년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했다.선정된 학교는 구좌중앙초등학교, 금악초등학교, 김년초 동복분교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공모를 통해 ‘2026년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초등학교 16개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도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통한 비만율 해소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도,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해 스포츠 종목을 지도하는 사업이다.제주도체육회는 공모에 선정된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 채용, 외부 체육시설 섭외, 학생 수송을 위한 버스 임차 용역 및 교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공모에 총 27개 학교가 신청했다. 올해 참여학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로 사업의 확산성과 높은 현장 수요를 보여줬다.제주도는 12월 23일 도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할
제주특별자치도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의 첫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1일 도에 따르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학생들이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 시간에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읍면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도내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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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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