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4일 오전 썬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제1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제주에서는 최초인 이번 전문 임업인 양성 교육과정에는 모두 36명이 과정을 수료하여 앞으로 제주산야에서 임산물 재배,숲지기 등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충실한 이도훈,변현철 원생에게 학업우수상이 수여됐으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산림보호,산불예방,숲지킴이 활동을 위해 숲지도원증을 산림청장 명의로 전달했다.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국유림,사유림을 이용하는 등 산양삼,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를 위해 현
제주생명의숲는 지난 4일 썬랜드호텔 연회장에서 내외빈을 모시고 제1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참가자 3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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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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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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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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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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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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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 제주로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이 다시 제주를 찾는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에 연극 단체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작품은 진주 작, 김희영 연출로, 전쟁의 비극을 여성의 목소리로 담아냈다.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4개 주요 부문을 휩쓴 바 있다.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선정작이기도 했다.한국전쟁 중 전북 임실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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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대비 '전력공급' 총력
한국동서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무더위 속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들이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달 26일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당진·울산·일산발전본부 등 주요 발전소와 신호남 건설본부를 포함한 전국의 사업소에서 현장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8일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전력계통 변동성 대응 △현안사항 관리대책 수립 △안전사고 예방조치 시행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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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 연계 ‘사랑의 기부금’ 1천만 원 기탁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연계해 대구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기부를 실천했다.8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교촌은 이달 5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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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하천 범람 농경지·주택 침수 등
영양군 지역에 6일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시간당 최고 40㎜ 평균 138㎜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8일 새벽 3시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양향리, 연당리 등 4개 마을 50명, 청기면 구매2리, 토곡1리 사리 등 5개 마을 35명,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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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상처...용서와 화해, 사랑이 되다
“낮술에 취한 로댕이/수탉 울음 같은 가을 울음에 물음을 던지면/그리운 할아비와 아비/그 어미 모두가 눈먼 장님 되어/눈 비벼도 보이지 않는 그림자는/꿩바치 총소리에 놀라 돌아선 사랑이라”기억 속 상처를 용서와 화해 사랑의 이야기로 이끌어 낸 제주 출신 강중훈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젖은 우산 속 비는 내리고’가 최근 발간됐다.강 시인은 어릴 적 겪은 제주4‧3의 공포와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를 시로 승화시켜 온 시인 중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20세기를 지구촌 곳곳에서 학살이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