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EU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을지대 성남캠퍼스 지천관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 EU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인재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총 1,138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2025 EU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 ZONE ▲기업홍보 ZONE ▲고용정책 ZONE ▲이벤트 ZONE으로 구성, 의료·바이오·헬스케
봉화교육지원청은 27일 ‘2025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지역대회’를 개최하여 학생 주도 탐구학습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3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 학생들이 스스로 핵심어를 찾고 질문을 만들며 탐구를 수행했고, PPT·영상·역할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후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묻고 답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다.대회 결과 우수팀은 2025. 12. 16.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봉화군은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올해 3월 준공된 금봉리의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이 스마트농업시설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 법전면회원 30명은 2일 지역산업 이해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과 테스트베드를 방문했다.이날 견학은 먼저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온실과 관리동의 복합환경제어실 등을 견학하고, 자리를 옮겨 테스트베드의 겨울딸기, 커피나무, 리시안셔스 온실과 경영실습임대농장의 토마토 온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지난 7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
국내 막구조물과 TFS구조물 유력기업인 ㈜티피코리아가 인천 영종에 이어 아산 영인면에 새롭개 조성되는 럭셔리 글램핑장의 대명사인 아산라온제나㈜와 함께 새로운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우주선 스페이스 캡슐하우스’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아산레온제나글램핑장은 영인저수지와 접해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단지 내에는 대규모 수영장, 명상센터, 키드존, 바비큐장, 문화공연장, 아름다운 저수지 주변 산책로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고 안락하고 호텔같은 다양한 모델의 우주선 캡슐하우스가 설치되어 한국의 새로운 글램핑 분위기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일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 테크쇼'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오후 8시 38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창원LG가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최하위 팀에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와 경기에서 64-66으로 졌다.LG는 1쿼터에서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부상으로 이탈했던 유기상이 건재함을
11경기 연속 무득점. K리그2 출범 3년차인 충북청주FC는 올해 리그 12위에 머물며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다. 하반기 공격력 붕괴와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 훈련 인프라 부재가 겹치며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에 충북청주는 새로운 플랜과 함께 내년은 오로지 성적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로부터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내년 시즌 계획을 들어봤다.# “내년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하는 해”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는 무엇보다 먼저 팬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올해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지
「인플레이션의 습격」급변하는 돈의 가치 속에서 부를 지켜라2024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였다. 그러나 생활 밀접 품목과 외식비 등 체감 물가는 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세’라고 말하지만, 시민들은 매달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느낀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월급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반면,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인플레이션이 어떤 이에게는 기회이고, 어떤 이에게는 재앙인가?세계적인 정치경제학자 마크 블라이스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니콜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울산동구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지역 가족 17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이용가정뿐 아니라 7~9세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가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화정동 가족센터 3층에 자리하며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돌봄품앗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돌봄공간이다. 1호점은 남목 서부경로당 2층에 위치해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돌봄
울산 남구 삼산동 중앙새마을금고가 3일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장 봉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 180박스는 삼산동 내 소외 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경로당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경로당 AI 마을살림e’를 도입하며 경로당 행정 AI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복지 행정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해당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 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혁신서비스 운영을 위한 지능형 마을살림-e SaaS 서비스 구축’ 과제를 수행 중인 진승정보기술이 개발한 스마트 경로당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AI 마을살림e’는 기존 웹 기반 ERP 서비스에 AI
경상북도가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끌 한국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4일 의성에서 개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개교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과학국장, 경북도의원, 경북 교육청, 의성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교기 수여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하학도 운영지원협의회 위원장으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전날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학업태도와 성실함, 적극성, 성적 등에서 우수한 성장성을 보인 청소년 7명에게 지급된다. 하 위원장은 2010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로 16년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남목청소년센터 김창열 센터장은 “하학도 운영위원장의 꾸준한 지원으로 지금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청소년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3일 오후 2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대구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주관기관인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