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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구·경북 지역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 교육’ 실시

11개월전
지하안전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3일 경북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하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원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은 지하안전법 이해, 가시설 안전점검법 및 계측관리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지하공간 조성법을 익히도록 실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서 관리원은 지난 4월 경기도 북부 및 남부권 지자체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4일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남부발전 등 4개 기관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승우 화보협회 부이사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안전체험교육 홍보 활동 등을 상호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한 20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돼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한전의 안전우수협력사 선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현장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또 분야별 가장 모범이 된 공사 현장 사례를 전체 건설 현장에 전파해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해당 포상 수상 협력사에는 수상 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까지 누적벌점 감면권이 부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 142~147㎡ 총 1,024세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타입별로는 ▲84㎡A 544세대 ▲84㎡B 244세대 ▲84㎡C 74세대 ▲110㎡A 142세대 ▲복층A 2세대 ▲복층B 2세대 ▲팬트 16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유진기업 노하우 결집… 레미콘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선도 일익10여년간의 축적된 안전보건관리 노하우·사례 ‘한권에’… 이해도↑ 유진그룹의 모기업 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에 총력, 업계 안전문화를 견인하고 있다.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레미콘 업계 내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안전보건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우리사주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사전 청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유니슨은 앞서 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전체 발행물량 21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다.우리사주 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사전 청약을 실시했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정 주식수 210만주 전량을 모두 소화했다.유니슨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누구보다 풍력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고 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봤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이 중심인 지역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AI시대를 맞아 반도체 투자에 '조 단위'의 투자금이 쏟아지는 만큼 빠르게 ‘반도체 축’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경부축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곳이다. 신도시와 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픽스 음이온 헤어드라이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9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픽스 음이온 헤어드라이기'관련 문제는 "픽스 파워소닉 헤어드라이기는 110,000rpm의 강력한 제트엔진모터와 원리를 적용했으며, 짧은 머리는 O분만에 초고속 건조가 가능합니다.모발 수분 유지와 엉킴을 방지하는 3억 개 음이온 케어를 제공 해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다.​정답은 '1'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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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의료개혁에 공감했지만 세부 방안에 이견을 노출하면서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또 이 대표가 요구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의 문제를 놓고는 이견만 확인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거부권에 대해 유감 표명까지 촉구했다.이 대표는 또 민심을 존중해 달라며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은 물론 김건희 여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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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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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에서 피어나는 묵향만연체의 붓꽃가만 한 손을 들었다 놓고남색 치마 아래외씨 버선 코 보일락 말락마음 절벽에서 써내려 가는 붓글씨슬픔의 내장량 하나드러내지 못하고느릿느릿, 새가 되어 날아가는울음산 하나 옮겨 적는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반복적으로 개최한 혐의로 A씨 등을 지난 26일 서울시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A씨 등은 3월 10일부터 선거일이 임박한 4월 6일까지 종교 집회 등의 명목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반복적으로 개최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해 선거운동에 이르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성명‧사진을 나타내는 동영상을 상영한 혐의가 있다.또한 A씨의 경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임에도 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종교
을지대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높은 대학이라는 평가는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을지대는 29일 지난해 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3년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에서 최근 3년 연속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 이는 등록금 산정 방식의 차이에 따른 것일뿐 실제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3년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의과대학만 있는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의 등록금은 1041만 3,96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을지대학
김천상무가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코리아컵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올린 기세를 바탕으로, 대전에 2년 전 아픔을 설욕한다는 각오다. ▷최근 맞대결 연패, 이번에는 다르다 김천상무의 최근 대전 상대전적은 2패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김천상무는 3승 1무로 대전을 압도하며 승격했지만,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강등됐다. K리그1에서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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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원주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 프레드 정 부시장 등 대표단과 경제, 문화, 교육 등 양 도시의 주요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풀러턴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 도시로 한인 1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이다.풀러턴 시 대표단은 의료기기 분야 등 원주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문화교류, 학교 간 연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였으며,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시가 선도적으로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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