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적발됐던 창녕하수처리장 불법방류 문제에 대한 25일 열린 창녕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재발 방지대책' 질문·답변 내용이 주목됐다. 김정선 군의원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3월 사이, 그리고 2023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창녕하수처리장 내 공공하수
2023년 한 해 동안 직장을 옮기지 않고 같은 기업에 머무른 근로자가 전체 취업자의 70.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로 취업한 진입자나 기업 간 이동자는 줄어들었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3년 등록취업자는 총 2614만5000명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량이 2023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7일 평균 거래량은 31만7000건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당시 거래량은 26만9000건까지 떨어졌고, 2024년 6월 1일에는 25만6000건만이 블록에 포함됐다.거래량 감소로 인해 일부 채굴자들은 기존 수수료 기준인 1 sat/vB를 무시하고 저수수료 거래를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멤풀 창업자 모노나우트(Mo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5월 46만7322명 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이는 2022년 중반~2023년 초 수준과 맞먹는 수치다. 6월에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시는 사용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NFT 거래량은 여전히 2021년과 초반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5월 거래량은 81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년 1월 50억달러 규모에 한참 못미친다.사용자 반등 배경에는 5월 29일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32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입원환자 대비 전문인력 비율, 의료서비스 질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3일 ‘2025년도 제1차 폐광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도계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석탄공사의 단계적 조기폐광은 2023년 2월 석탄공사 노사합의를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2023년 화순광업소, 2024년 장성광업소에 이어 올해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삼척시에 소재한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강원지역 최초로 개광해 그간 어려운 채탄환경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4,300만톤을 생산했고, 1988
구미시는 지난 12일 LG유니참㈜로부터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기저귀 총 900박스를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읍·면·동의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LG유니참은 2023년 7월 구미시와‘세어패드’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3차례, 2024년 2차례 등 총 5회에 걸쳐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기저귀 6486박스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김동욱 LG유니참 생산부문장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전교조 제주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과제로 2025년부터 AI 기반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1년 만인 2023년 6월에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10월 관련 법령
제주시농협은 '2025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 사업'실태평가에서 제주시농협 감귤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다.제주시농협은 2020년 7월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 감귤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GLOBAL GAP 인증을 취득하고 2023년 4월에는 '뉴질랜드 ․ EU 수출검역단지'에 지정되기도 했다.제주시농협은 2023년 국내 최초로 감귤을 뉴질랜드에 수출했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3년 6월 사전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이후 의향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지난 3년간 등록자 추이를 보면 2023년 115명, 지난해 237명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32명이 등록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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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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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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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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