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는 지난 7일 보은읍 동광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 학생 39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화재·대피 훈련 등을 통해 119소년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대피 훈련, 119신고 방법,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보은소방서 관계자은 “잎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에 대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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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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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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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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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천·광주지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를 운영하며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차량 안전 점검이나 보험 가입, 운전자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특히 사고 발생 시 승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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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 캔자스주 거주자, 시험 없이 면허 취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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