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경상북도는 4월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 힘·정부 산불피해대책마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형산불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주민 보호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 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산불재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이 7일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황 전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황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지난해엔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당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국민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으로 이날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등 지도부와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 당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 위로차 관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신 대변인은 "당
국민의힘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선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황 선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꾸려진 비대위 위원장을 지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후 기자들에게 "인
경북도는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정부 산불피해대책마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형산불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주민 보호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산불재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주요부처 관계자와 산불피해 지자체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 열흘간 우리 국토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은 단
경상북도는 4월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 힘·정부 산불피해대책마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형산불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주민 보호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 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산불재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주요부처 관계자와 산불피해 지자체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국민의 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
의성 산불 확산으로 의성군을 비롯한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 차례로 속절없이 당해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요인들과 중앙 정치인들의 피해지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등 정부 각료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줄줄이 현장을 방문해 일상 회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마다 이재민들을 다독였다.그러나, 아비규환의 산불 피해지역 중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측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규석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이 함께했다. 권 위원장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의협이 생각하는 의정 갈등의 쟁점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현재 의료계 내부에서도 다양하게 의견이 갈려 있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그룹으로부터 듣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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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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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 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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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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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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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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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자연동굴 용장굴 있어..도평동 용장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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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개인정보보호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최대 10억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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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기업 공모...최대 2천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프리미엄 제주 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프리미엄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인 ‘관광 프리미엄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 공모는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로 이를 운영할 신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웰니스를 포함해 치유ㆍ미식ㆍ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기획ㆍ개발하고 반드시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