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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호주 한인 보육인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보육정책포럼 및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한인 보육교사들을 만나 양국의 보육현안을 공유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 방문단은 보육정책 관련 부서, 보육교사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형별 어린이집의 대표로 구성되어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아 유보통합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선진보육정책 국외연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차담회는 호주 내 보육교사들의 근무 여건, 사회적 지위, 교사 지원 정책 등 현황을 파악...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기후주간’에 참가해 기후대응기금 등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소개했다.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최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 회의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가 지난해 방문 관광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대표 임희도 의원과 부대표 박선미 의원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샅샅이 훑고 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당진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리빙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참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주민참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 도시문제와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으며, 문화, 관광, 복지,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먼저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솔뫼 성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코스 연계, 지역색
충남도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세대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노인일자리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정책,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비전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노인 일자리 홍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중구센터 소속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부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그림 등을 얼굴이나 손등에 그림을 그려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은 올해 양성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전문봉사단으로 매월 세번째주 목요일 간담회를 통해 기법 연습 및 소통을 하고 있으며 지
은행연합회는 2일 사원은행과 함께 이달 17일 시행을 앞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된 소액 개인금융채권의 관리와 추심 및 채무조정 시의 준수사항 등을 규율하고 개인채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법률이다. 향후 금융회사의 업무절차에 많은 변화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채무자가 채무조정 요청 시 금융회사는 10영업일 내에 채무조정 여부를 채무자에게 통지하는 금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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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에 추진 중인 대형 물류센터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검단신도시총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검단 물류유통시설3용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물류유통시설 추가 건축을 결사 반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해당 부지에 물류시설 건립을 반대해 왔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며 "그럼에도 물류시설을 재추하는 상황에 개탄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공원용지로 계획했던 해당 부지를 도시지원시설 및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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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0월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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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이 나왔다.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페인트 작업을 하다 숨진 50대 남성 A씨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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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녹조현상이 한풀 꺽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최근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었던 낙동강 3개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해제되거나 관심 단계로 하향되는 등 녹조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따라 2일 현재 대청호 1개소에서 경계, 낙동강 칠서를 비롯해 공산지, 진양호, 해평, 물금매리, 옥정호 등 6개소에서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잠깐만~!’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하는 공익광고 캠페인을 다 들어봤을 것이다.요즘은 이 캠페인이 1분여 동안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가 아닌 각계의 저명인사들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개인의 경험담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지만, 사실 ‘잠깐만~’캠페인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단발성 아이템이었다고 한다.정말 누가 건드리면 폭발할 것만 같은 더위의 날씨도 거의 막바지에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군산CC·세기P&C 드림투어 2024 16차전에서 윤수아가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윤수아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윤수아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만들어냈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윤혜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윤수아와 윤혜림의 희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파4,35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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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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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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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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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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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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