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영연구원이 이란전쟁 여파로 동남권 경제가 전국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BNK경영연구원은 6일 발표한 '이란전쟁 여파와 동남권 경제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이후 산업생산·수출·고용 등 주요 실물 경제 지표가 빠르게 악화됐다고 밝혔다.5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했고, 수출물량은 22.0% 줄어 6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동남권 수출물량은 3월 이후 두 자릿수 급감했다. 특히 5월 중 –22.0% 감소하며 2021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3년 5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축구협회는 6일 정 회장이 이날 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제5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4선을 지낸 협회장직을 내려놓게 됐다.당초 정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며 대회 폐막 이후 사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조직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퇴 시기를
신한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오늘의 신한을 있게 해준 고객의 의미를 잊지 말고, 언제나 창립 당시의 초심과 간절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임직원 기부 행사를 통해 조성한 1억 원을 7개 기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은행은 창립 당시 대한민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
CJ대한통운이 ESG와 기후 관련 공시 확대에 대비해 지속가능경영 관리체계를 정비한다. 해외 사업장의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범위를 넓히고 친환경 물류 사업의 성과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6일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만족, 노동 관행, 공급망 지속가능성, 안전 및 건강관리, 윤리경영 등 6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ESG와 기후 관련 공시가 확대될 가능성에 맞춰 글로벌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수주 목표를 기존 42억2200만 달러에서 51억8500만 달러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목표 대비 22.8% 상향 조정된 수치다.HD현대일렉트릭은 6일 정정공시를 통해 2026년 수주 목표를 기존 42억2200만 달러에서 9억6300만 달러를 늘려 51억85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번 목표 상향은 전력변압기와 배전기기, 회전기기 등 주요 제품군의 수주 확대 전망을 반영했다.전력변압기는 북미
롯데건설이 총공사비 1조3628억 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강남예림당아트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72.4%로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원 총 753명 가운데 6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449표를, 대우건설은 169표를 각각 받았다.성수4지구는 성수동2가 1동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부하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10일 이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회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장 회장은 2024년 2월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 회의실에서 영업이사 김모씨의 귀를 비틀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함께 있던 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업무 실적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김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혐의를
세계 정세 불안 속 고물가·고환율·고유가 등 경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원유가격 동결까지 이어지면서 낙농가들의 유사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사비 절감이라고 하면 값싼 조사료를 급여해 사료비를 낮추는 방식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경기 포천 호직목장은 유사비 절감의 핵심은 단순한 비용 축소가
숨을 곳 없는 도시 위험한 추적이 시작된다감독: 클레버 멘돈사 필로 / 출연: 와그너 모라 / 개봉 7월 8일 1977년 브라질, 이름을 버리고 사라졌던 '마르셀루'는 아들과 재회하기 위해 고향 헤시피로 돌아온다. 카니발의 열기로 들끓는 도시에서 지워진 줄 알았던 과거는 다시 그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있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감독: 염문경, 이종민 / 출연: 윤상화, 박경찬, 윤정로, 김성대, 베튤, 한겸 / 개봉: 7월 15
독립·단편영화 전문 글로벌 플랫폼 무비블록과 FHFP2026이 함께 마련한 무비블록 특별상의 첫 번째 수상작으로 최형섭 감독의 단편 ‘긴급재난문자’가 선정됐다.무비블록이 이번 특별상 선정에서 내세운 기준은 단 하나, ‘미래가 기대되는 창작자’였다. 심사 대상이 된 약 40편의 작품은 저마다 개성과 시선이 뚜렷해 선택이 쉽지 않았으며, 그 치열한 후보들 사이에서 최형섭 감독의 ‘긴급재난문자’가 최종 선정됐다.‘긴급재난문자’는 지구로 향하는 정체불명의 천체를 발견하고도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못
외식 불황에 갇힌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 재고 쌓이고 정육은 선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우 소비에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우 유통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구이용 부위의 재고 적체다. 한우 전문점과 정육식당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등심과 채끝 등은 판매 회전율이 크게 떨어진 반면, 정육류는 할인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 동안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제주도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장애인학대범죄자·성범죄자의 근로지원인 취업을 제한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제59조의3제1항은 “법원은 장애인학대관련범죄나 성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9일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마사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30개 단체에 총 8900만원의 상생기부금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복지시설의 노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가운데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9.3점을 기록해 종합 27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순위는 4계단 상승했다.코웨이는 여름 성수기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이나 중장기 계획을 수립·변경할 경우 ‘청년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청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청년층은 취업난과 자산 격차, 미래세대로서 부담해야 할 재정 문제 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금·노동·교육·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올해를 보험연수원 AI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한다”며 연수원의 미래 전략은 인공지능에 있다고 말했다.10일 하 원장은 보험연수원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연수원은 AI를 미래 전략으로 삼고,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에 전력을 다해 왔고, AI 대전환을 이끌 3대 교육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연수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AI 교육 솔루션은 ▲AI 세일즈 코치 ▲시험 출제 AI ▲AI 학습경험플랫폼 등 3종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문곡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세무회계학과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취업설명회는 인천지방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의 구인난 해소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온 명문 문곡고등학교를 찾아 진행됐다.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사무소는 전문성을 기르며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장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