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영일대 해안가만큼이나 북적이는 곳이 있다. 바로 내연산, 비학산 등 우리 포항의 명산들이다. 하지만 이 시기 산행은 겉으로 보이는 포근함과 달리, 겨울철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아내리는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를 곳곳에 품고 있다. 즐거운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안전 수칙을 제언한다. 첫째, 발밑의 '복병'을 경계해야 한다. 해빙기 등산로는 낮에 녹고 밤에 얼기를 반복하며 지표면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겉으로는 평범한 흙길처럼 보여도 낙엽 아
지난 4월3일 우리는 제주 4·3 사건 78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되새겼습니다.제주 4·3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비극이며,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역사입니다.저는 이 자리를 통해 단순한 추모를 넘어, 이 역사를 어떻게 미래로 이어갈 것인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 해답은 바로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아이들이 4·3의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보다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이를 위해 저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4·3 평화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함께 세계화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내일은 제주 4·3 78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이제 제주 4·3은 제주 안의 기억에 머무는 단계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제주 4·3이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인류의 기록이 됐다"며 "4·3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와 함께하는 제주 미래 전략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라며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엄수된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그간 이뤄진 제주4.3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오 지사는 먼저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 여러분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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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어야 제맛…제철 음식이 주는 밀도 높은 에너지
“왜 사람들은 제철 음식을 찾을까?” 최근 봄동처럼 특정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주목받으며, 제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제철 음식은 가장 자연스러운 시기에 수확된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단순한 미식의 영역을 넘어 건강과 효율적인 소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제철 음식은 중요한 생활 전략이 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만큼, 영양 밀도가 높은 식재료를 통해 적은 노력으로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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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3~17일 '안전주간' 운영…학교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운영한다.이번 '안전주간'은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부산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추모와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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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동 상황 대응 긴급 수요물품 신속통관 및 물류지원
관세청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명구 청장 주재로 ‘관세·물류 비상 대응 TF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6일 발표된 ‘관세·물류 종합지원 방안’ 시행 한 달을 맞이해 그간의 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지원 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은 지난 한 달간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및 세정 분야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했다.먼저 원유, 나프타 등 긴급 수요물품 수입신고 121건에 대해서는 도착 즉시 국내 반입되도록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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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예비후보 "원팀 정신으로 ‘안산 대전환’ 이뤄낼 것"
김철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원팀 정신’을 기반으로 ‘안산 대전환’의 완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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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항고심 기각돼도 정치적 결정은 별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신청을 했으나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당의 컷오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가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 만약 항고가 기각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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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1933년생인 고 유한선 여사는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씨, 구재희씨 등 1남 3녀를 뒀다.구자은 회장은 당초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을 모친의 비보로 긴급 취소하고, 현재는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족 측은 검소하게 장례를 치르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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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재감찰 소문은 사실 아니다"…'정읍 식당 모임' 의혹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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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인 이원택 후보가 ‘정읍 식당 모임’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 전날인 18일 안호영 의원 측이 청년 참석자 증언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대응이다. 이 후보는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식사비 결제 주체, 모임의 성격, 선거운동 여부 등을 항목별로 정리하며 쟁점별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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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보복의 절제를 경고한다
최근 중동의 화약고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정부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거주지를 넘어, 배후 지원국인 이란과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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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경북 영양서 '산불'...1시간10분 만에 진화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양 수비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19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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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장에 우성진, 서구청장 권오상·북구청장 이근수·군위군수에는 김진열 예비후보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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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은 19일 대구 동구·서구·북구청장·군위군수 등 4곳의 기초딴체장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3시 발표한 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동구청장에는 우성진, 서구청장 에는 권오상·북구청장에는 이근수·군위군수에는 김진열 예비후보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