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 3개사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북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공사 6개 업체는 3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4000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라인건설과 ㈜심우, ㈜삼풍, ㈜이삭, ㈜현광전업, 드림네트웍스㈜ 등이 참여했다. 업체들은 지역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대화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축제의 활기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 3개사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에는 경동건설, 삼한종합건설, 롯데건설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하도급 80% 이상 참여 협조, 표준계약서 활용을 통한 공정한 계약 체결 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협약식 후에는 관내 12개 대형공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 활성화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충북 청주시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년 만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재개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조합은 최근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유통상업용지 용도변경으로 인한 조합 내부 갈등과 조합장 비리 의혹 등으로 진통을 겪었다.공사는 공정률 32%까지 진행됐지만 지난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 등에 따라 중단됐다.이때문에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고
서울 송파구의 핵심 재건축 단지 송파한양2차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유찰됐다. 조합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시공사 선정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GS건설 단독 응찰만 이뤄지며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단지로 지정돼 빠른 절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유찰은 더욱 뼈아프다.GS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확실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입찰 마감일보다 사흘 앞선 9월 1일, 600억 원에 달하는 입찰보증금을 전액 납부했다. 이는 단순한 절차 이행이 아니라 자금 조달 능력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에 대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검증된 시공사의 시공력과 인지도 높은 브랜드가 결합된 단지일수록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브랜드'와 '시공사'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우수한 설계와 자재 사용, 철저한 시공 관리로 주거의 기본적인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가 제공하는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단지 전체의 자산 가치를 장기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특성은 장기적으로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 안정성에도
김만식 기자 =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공사들은 3일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청주시에 축제 입장권 4천
중부뉴스통신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9월 23일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계기관의 의
올해 10월 개관 예정이었던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준공이 시공사 자금난 등 문제로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이에 진주시는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업체를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과 하청업체 장헌산업의 현장소장 2명이 구속됐다.수원지법 평택지원 정영민 영장전담 판사는 13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장헌산업 현장소장 A씨,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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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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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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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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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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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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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기동군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과 10월 10일부터 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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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 카지노서 소란 피우고 보안요원 폭행 중국인 3명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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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 '2025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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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업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공익 목적의 기술개발, 연구, 실증, 교육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 자원 순환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공공 지원 프로젝트다.이에 따라 송호대 이모빌리티과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폐배터리를 지원받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송호대 이모빌리티과는 국내 전기차 생산업체들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용 기자재 등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선정은 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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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형 화재… 정부 서비스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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