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공을 들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 동안 2조 3,321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도시정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량진 1구역 수주시 3조 4,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한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사 선정여부가 결정된다.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5억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제안했다.동작구
부산 강서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감리단장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사고 이후 대응을 보면 자신의 책임을 덮기 위해 감독자 권한을 이용해 시공사 현장소장과 함께 직원들에게 증거 위조와 인멸 등의 불법 행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직위를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는 24일 건설사업 참여자의 안전·보건문화 확산 및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파주수도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관로 교체공사,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공사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이에 따라 협력업체 및 시공사 대표와 감독원이 함께 안전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중대 재해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유정오 파주수도지사장은 “이번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안전관리 대상 사업 및 시설의 사고 사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 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
남양주시는 GTX-B노선을 중심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이 되는 경제중심도시다. 이미 조성된 평내호평지구, 다산지금지구 등 비롯해 왕숙신도시 등 남양주 곳곳에 거점을 잇는 광대역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마석역 자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3지구 1-1, 2-1블록에 총 1425세대가 조성된다. 1단지 및 2단지로 그 중 1단지 994세대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하3층~지상29층, 10개동 규모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로 3가지 타입을 마련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 환기
대우건설이 4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등이 조성
지난해 말 발생한 ‘울산정전’ 사고의 원인은 ‘시공사·감리사의 작업절차 미준수’와 ‘변전소 작업관리 미흡’으로 판명됐다. 한마디로 변전소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 사고라는 조사 결과다. 울산정전사고는 지난해 12월6일 오후 3시37분부터 1시간48분간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 주민 15만5000여 가구가 정전으로 큰 피해를 본 사고다. 이 사고는 2017년 서울·경기 정전사고 이후 가장 큰 사고로 등재됐다.한전은 이와 관련해 정전사고 피해 가구에 대해 손해사정을 거쳐 5월 중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정전피해 보상 규모
경기도가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정비학교는 오는 17일부터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과 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경기도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진다며 조합원들에게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정비학교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2023년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예산회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4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샤힌 프로젝트가 3000명 이상의 인원이 2년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결의문 낭독, 각 대표자 결의문 서명, 안전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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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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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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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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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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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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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설계 참여 44개사 CEO와 임원진을 초청해 화합과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설계 추진현황과 신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설계사가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말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한국도로공사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신규 물량을 발굴하고, 호남선 김제-삼례 확장 등 절차가 진행 중인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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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잘못된 야당의 선심 정치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25만 원을 준다고 해서 국민 경제가 좋아질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국민이 낸 세금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전 국민에게 25만 원 상당을 주자는 민주당의 취지가 국민들에게 영원한 혜택이 아닐 거라는 지적이다. 하나에 선심 쓰기 위한 것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바람이란 영원한 보금자리, 잘사는 국민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이다.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야당에서 선심 쓰기를 고집하고 있냐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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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생산 단계 11건 및 유통 단계 24건 등 총 35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올해 누적 검사 건수는 생산 단계 86건, 유통 단계 143건 등 총 229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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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체육 위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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