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는 10월 30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도봉구 바로선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조대와 완강기 등을 활용한 비상대피 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바로선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신관 7층 병동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로 이동해 2층과 4층 높이에서 완강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 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 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
    충북 영동소방서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불나면 살피고 대피’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화기 취급이 크게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1분 가량의 숏폼 형식 UCC 영상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APT’를 활용해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요령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고 유머와 위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은 12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안전 관리 및 주민 피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지난 2월 포천시 소홀읍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3층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대피하던 6층 주민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위층으로 퍼진 연기로 인해 대피 중 피해가 컸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대피 중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례다.안계일 의원은 “
15시간전
경기도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11개 사업이 규제 특례를 받게 됐다. 인공지능 피난 유도등,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의 사업화 가능성이 열렸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0개 업체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2일 오전 10시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주상복합 건물.전날 저녁 큰불이 난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여전히 매캐한 냄새와 함께 분진 등 화재 흔적이 남아 있었다.특히 건물 4층 요양원 출입구 주변에 어지
세종소방본부가 이달부터 소방대상물에 대한 일제·불시 단속을 강화한다. 불시 단속 대상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공동주택, 숙박,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단속반은 △수신반 임의 차단 △소방펌프 고장 상태 방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세종 홍순황기자
전북자치도 무주소방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수능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화재 안전조사는 다가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 및 피난 시설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주소방서 화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 동구에 소재한 공동주택에서 ‘옥상대피로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사업’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화재 대응에 취약한 공동주택에 옥상문 안내 스티커, 피난유도선, 피난 경로 이탈 방지 울타리를 설치해 화재 시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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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28일 단일 규모 국내 최대 물류창고인 서구 원창동 소재 청라로지스틱스센터를 방문, 물류창고 주요공정 및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소방시설 안전관리 확인을 실시했다.임 본부장은 “물류센터는 화재하중이 커 화재시 대형화재로의 확대 우려가 높은 만큼,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훈련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건물에 대한 시설점검과 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 임대인의 연락 두절로 인한 부실한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 건축물 중 임대인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건물 15개동이다. 시는 승강기·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단 물건적치 등 피난 장애물 여부, 화재예방시설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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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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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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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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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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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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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SEC에 "기존 증권법으로 디파이 규제 말라"
텍사스 연방법원 판사 리드 오코너가 암호화폐 관련 증권거래위원회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21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코너 판사는 SEC가 기존 증권법을 디파이 사용자들과 프로젝트들에 적용하는 것은 불법이고 SEC 권한 밖이라고 판결했다.오코너 판사는 4월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블록체인 협회가 SEC가 '딜러'라는 단어에 대한 법적 정의를 디파이 프로토콜과 거래를 포함하도록 확장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약식 판결에서 이같이 밝혔다.딜러 규정에 대한 SEC 해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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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임원인사 분수령...키워드는 '변화와 생존'
국내 5대 그룹의 2024년 임원 인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그룹이 먼저 인사를 단행했으며, 삼성·SK·롯데는 발표를 앞두고 있다.올해 5대 그룹의 임원 인사는 각 기업의 현안과 미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LG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삼성은 반도체 부문 경쟁력 회복을, SK는 조직 효율화를, 롯데는 경영 안정화를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각 그룹이 직면한 과제에 따라 인사 방향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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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 의장 물러난다...증권법으로 크립토 규제 바뀌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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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장애 아동 볼 깨문 특수교사...법원,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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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과의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피해 아동 부모에게 과연 피해 아동에 대해 단 한 번의 체벌조차 한 적이 없는지 묻고 싶다" "이 사건 범행은 일회성에 그치고 우발적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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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유임? 교체? .. 촉각 곤두세운 교육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