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유령 당원’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의혹이 처음 제기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경선 결과 발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이미 결과가 발표된 아라동갑 선거구에서도 재심 청구와 경찰 고발까지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지난 14일 저녁 예정됐던 오라동 선거구 후보 경선 결과 발표를 전격 연기했다. ‘유령 당원’ 논란으로 이의 신청이 접수된 데다, 지역 내 갈등이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민주당 오라
한경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한경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향 공선회원 15명과 만감류 재배농가 15명 등 모두 30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파트너로는 ㈜대은계전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에서는 작물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를 농가에 도입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기적인 당산도 측정과 정밀 분석을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중 누가 나서더라도 국민의힘 후보를 비롯한 야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방송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위성곤 국회의원이 본선에 나설 경우 위성곤 46%로 다른 정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은 6%,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무소속 양윤녕 전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주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수층 일부에서도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이동이 확인되며 주목된다.KBS제주방송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3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68%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9%로 조사됐다. 올해 조사된 각종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추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어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과 진보당 각 1%, '그외 다른 정당' 1
농협제주본부는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2026년 농협APC운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이 전국 농협APC운영협의회장에, 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이 운영위원에 각각 재선출됐다고 밝혔다.김성범 조합장은 지난 2024년 전국 농협APC운영협의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중책을 맡아 2027년 정기총회 전까지 전국 농협 APC 운영을 이끌게 된다.농협APC운영협의회는 2007년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과수·과채·특작 부문 260개소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범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대부분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비상도민회의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주민투표 실시 관련 입장을 공개했다.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문제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 사안이자, 지역 사회 최대의 갈등 현안"이라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할 제주 사회는 10년 넘게 제2공항 갈등의 소용돌이에 발목이 잡혀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렇게 된데에는 제기된 각종 의혹과
인천 포뮬러원 그랑프리 유치를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단체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시민단체는 인천시가 발표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공개 검증을 요구한 반면 주민단체는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유치 환영의 뜻을 밝혔다.인천지역 50개 시민단체가 모인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는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 용역 결과가 부풀려진 것이 아닌지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불투명한 용역 과정과 부풀려진 듯한 용역 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객관적 검증을 위해 정보공개
동탄서 이어진 상승 흐름, 평택으로 확산… 인구·가격 동반 상승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중심 산업 축 강화… ‘직주근접’ 기반 수요 이동 뚜렷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경부선을 따라 점차 남하하고 있다. 동탄을 중심으로 형성된 주거 수요와 가격 상승 흐름이 최근 평택으로 이어지며, 산업과 교통을 기반으로 한 ‘개발 축 이동’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이 같은 변화는 기대감이 아닌 실제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평택시청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평택 인구는 지난해 3월 59만9,979명에서 올해 3월 61만5,107명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2026년 제주 대학생 글로벌 영어 챌린지 캠프' 참가자를 모집·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처음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연수는 어학연수와 봉사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며, 항공료와 숙박비, 연수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대학생이다. 본인이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었던 기간이 합산 5년
KB국민카드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서울랜드에서는 6월 7일까지 파크 이용권 결제 시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 더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종일권과 야간권 모두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 구매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
조달청은 21일 중동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루미늄제품 생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알루미늄 소재 창호, 패널, 난간 및 중앙분리대 등을 생산하는 기업과 관련 조합들이 참석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업계는 알루미늄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의 인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물류비 상승까지 겹쳐 생산 지연 등 경영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에
LS가 지주회사 특유의 밸류에이션 할인에서 벗어나 구조적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과 3차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기대감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할인율이 대폭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고 중장기 성장 흐름이 이어지며 LS에 적정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LS는 순자산가치 대비 50% 이상 할인된 수준으로 평가됐다. 비상장 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유권자의 관심 이슈를 정리한 '공약이슈트리' 서비스를 정책공약마당 사이트에서 21일 공개했다.'공약이슈트리'는 정당·후보자의 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정책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언론 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분야별로 지역 관심 분야를 도출하고 언급량이 많았던 핵심 키워드를 시각화해 제공한다.시·도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주요 관심 주제 5개와 각 주제
왼쪽부터 우연철 회장, 황희 의원,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17일 ‘군인사법’‧’병역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황희 의원을 예방, 수의사의 군 복무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에서는 수의장교 등 단기 복무장교 의무복무기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의 관리위탁 정상화를 계기로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14일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관리위탁 낙찰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해당 시설은 2019년 공모 선정 이후 상인 간 의견 충돌과 이해관계 갈등이 이어지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2024년 준공 이후에도 1층 상가가 장기간 공실로 남는 등 운영 정상화가 지연됐으나, 이번 낙찰자 선정으로 전환점을 맞게 됐다. 오
티오리가 인공지능 해커 솔루션 '진트'를 삼성전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오리는 진트에 대해 수만 개의 자산이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도 AI가 서비스의 구조와 맥락을 스스로 분석하는 지능형 취약점 탐지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사적 보안 점검을 12시간 안에 자동화해 보안 인력난과 자산 관리 과부하를 동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국·실·과장,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 담당팀장, 교육·콘텐츠·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해양수산부의 해양 교육·문화사업 유치를 위한 기
충북 청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11억 9000만원을 투입해 20세 이상 7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7000명을 지원한다.시는 앞서 지난 1~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았고 4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다.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7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해당 바우처는 병원·약국 등 의료 분야와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현대백화점이 판교점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대규모 ‘펫페어’를 연다. 패션 상품부터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반려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15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에서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관련 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의 타액을 채취해 40가지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간이 유전자 검사와 동물 교감 상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18일 오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청량리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 3월 진행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으로 참여 상점 매출이 한 달 만에 50% 이상 증가했다. 쿠팡이츠는 이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상생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1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100여개 상점이 참여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운영 결과, 행사 기간 주문 기준 입점 매장의 쿠팡이츠 매출은 2월 대비 약 54% 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상품을 알리고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한눈에 담는 공간에 하이엔드 레스토랑이 집결했다.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통합 F&B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이며 서울 중심에서 새로운 미식 무대를 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세 브랜드를 한데 모아 광화문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21일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오는 24일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 문을 여는 ‘더 플라자 다이닝’은 반세기 이상 축적된 더 플라자의
KB국민카드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서울랜드에서는 6월 7일까지 파크 이용권 결제 시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 더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종일권과 야간권 모두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 구매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
양덕순 제주대학교은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회관에서 ‘총장과 장애학생과의 간담회’를 열고 캠퍼스 내 무장애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양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편함의 원인은 학생 개인이 아닌 대학 시스템의 문제”라고 했다. 특히 대학의 새로운 비전인 ‘다함께, 100년을 다시 여는 JNU’를 언급하며, “이 비전의 핵심인 ‘다함께’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으며, 모든 정책에서 장애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무장애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대한항공이 노동조합 창립 62주년을 맞아 노사 화합 행사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완전 통합을 앞둔 가운데 임직원과 가족 5000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가족 등 약 5000명이 참석했고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One sky, One family’를 슬로건으로 노사 상생과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