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 상가 공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상가공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의 첫 번째 발제는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가 맡아 `세종시 상가 공실 대책과 과제'를 주제로 발...
㈜컬쳐렉스의 링클리는 기존의 매물 등록 방식에서 벗어나, 임대인이 원하는 업종의 임차인에게 직접 입점 제안을 할 수 있는 양방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상가 공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수요 대비 공급 과잉과 비싼 분양가에 비해 높은 임대료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임대인은 높은 분양가 대비 매월 원리금 납부로 인해 임대료를 쉽게 낮추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공실 매물로 인해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등록하더라도 쉽게 노출되지 않아 신규 임차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세종시, 행복청...
아이엠박스코리아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에서 15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지역활성화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은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효과·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도시혁신 산업의 육성을 통해 정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제정됐다.아이엠박스는 최근 도시의 주거공간 부족 문제, 장기 공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셀프스토리지 사업을 제안해 왔다.셀프스토리지를 통해 추가적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예술가의집 2025년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대관시설은 공연장과 전시실로, 공연장은 전동식 수납형 객석을 갖춘 블랙박스형으로 이뤄져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전시실은 8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공간을 연결해 중급 규모의 전시도 가능하다.대관 기간은 2025년 1년으로, 대전시 주최 행사 및 점검기간 등을 제외하고 신청이 가능하다.대관 신청은 12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재단은 정기대관 승인 이후 발생하는 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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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3월 판게스트하우스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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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에 대한 개념이 아파트 뿐 아니라 업무시설에도 확산되고 있다.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쾌적한 업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접근성이 뛰어난 업무지구는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여가 시간을 늘리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걱정을 줄일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나아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는 점과도 연결된다.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은 상품 가격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에
지난 28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평형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함께 대임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오늘 3차 지구계획 변경 발표에 따라 올 12월 착공 예정인 A1블록과 A2블록의 30㎡ 이하의 소형 평형은 모두 삭제하고, 보다 큰 평형으로 조정된다. 주변 원룸촌 붕괴, 공실 발생 등의 부작용 최소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약 1만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사업으로 그동안
대구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판게스트하우스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28일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평형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함께 대임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3차 지구계획 변경 발표에 따라 올 12월 착공 예정인 A1블록과 A2블록의 30㎡ 이하의 소형 평형은 모두 삭제하고, 보다 큰 평형으로 조정된다. 주변 원룸촌 붕괴, 공실 발생 등의 부작용 최소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약 1만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사업으로, 그동안 높은 소형 평형 공급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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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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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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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테크,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데모데이 우수기업 선정 및 IR 발표 성료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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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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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남 명문장수기업에 ‘CTR·성일에스아이엠’
2024 경남 명문 장수기업에 ‘㈜씨티알·㈜성일에스아이엠’이 선정됐다.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국 명문장수기업 10개사에 경남지역 기업 2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 중 신청을 받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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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체계 우수’ 기관평가인증 김포대, 수시 학생부·실기로만 선발
김포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2차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2.2%인 183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김포대는 2025학년도에 자유전공학과를 비롯해 실용음악과 등 K-Culture계열 8개학과, 사회복지과 등 교육·복지계열 4개학과, 철도경영과 등 경영계열 3개학과, 경찰행정과 등 경찰·경호계열 2개학과, 게임콘텐츠과 등 콘텐츠·디자인계열 2개학과, AI융합학과 등 5개 계열 21개 학과에서 82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추가로 정원외 농어촌 출신자 2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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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동국대 교수들 시국선언…"바꿀 게 휴대폰밖에 없다? 尹 하야하라"
전국 대학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21일 연세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교수들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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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와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어려운 한국 경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기업 경쟁력을 훼손할 것으로 지적된 상법 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 성명을 냈다.경영 일선에서 여념이 없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그만큼 한국 경제와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내수가 구조적 침체에 빠진 데다 주력 업종의 경쟁력 약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경제 주춧돌이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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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단독주택서 불…1명 부상
21일 오후 1시33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0대 A씨와 아내인 80대 B씨가 집 밖으로 대피했으나 B씨가 손과 발,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4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