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9일 어진동 샘 회의실에서 어진동 상가 관계자, 세종AI연구센터장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지난 2월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세종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효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이순열 의원, 김동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어진동 상가 관계자는 세종시의 공실 문제, 청년층 유출 등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강원혁신도시 내 공실 실태를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가 가능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요 건물 21곳 전수 점검해, 추가 이전기관 유치 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의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일부 건물은 장기간 미입주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상가의 경우 특정 구역에 공실이 집중돼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시는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도 나섰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침체된 상권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며 도시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시는 2015년 준공 이후 지속 제기돼 온 상가 공실 문제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 작업을 추진해 최근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용도 조정에 그치지
전북 전주시가 22억 원을 들여 조성한 팔복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수다가든’이 1년 반째 운영자를 찾지 못해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수다가든은 한때 인기를 끌었지만 2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는커녕 다시 썰렁한 거리로 돌아갔다.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시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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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 3년간 주거정책 실패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률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관리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빈집이 늘수록 세금이 새는 ‘악순환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9%였던 건설임대주택 공가율은 2025년 8월 기준 5.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에 따른 공실 관리비 지출도 2022년 107억 원에서 2024년 172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200억 원을
잠실르엘 상가가 분양과 동시에 다수의 업종 입점을 확정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상가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초기 공실 문제지만, 잠실르엘 상가는 이미 주요 업종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라 공실 우려 없이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현재 입점을 확정했거나 예정된 업종은 금융, 외식, 교육, 의료, 생활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하다. 국민은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텍사스로드하우스, SFG푸드, 박승철 헤어, H PLACE,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며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인천지역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 주거 비율이 과도하게 높아 상업·업무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연구원은 16일 올해 정책연구 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 문제
충남 계룡시는 지난 25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두마면 대실LH 4단지 내 공실 상가 활용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을 개설해 저소득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과 함께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 입주자를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문의=천안시청 도시재생과,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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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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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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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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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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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와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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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수도권-중부권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노선 조기 착공 촉구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하게 통과돼 철도 신설을 위한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나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 성남시 ▲ 광주시 ▲ 화성특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