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산업대학 개강식을 4~5월 중 대학별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산업대학별로 4월 4일 남원농협을 시작으로 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 효돈농협, 표선농협, 서귀포산림조합, 서귀포수협, 중문농협, 안덕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순으로 개강한다.또한 개강식에서 현창훈 서귀포시부시장이 직접‘제주형 행정체제 개편’,2025 APEC 유치‘등 시민들과 도의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강시간을 운영한다.
NH농협생명 제주총국은 '2023년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중문농협, 제주남원농협, 제주위미농협, 하귀농협이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하귀농협은 2018년에 이어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학습조직 부문과 공로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제주위미농협은 위드그룹 1위를 수상하며 2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서 개인 부문 대상은 총 11명이 받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동상 강미성
중문농협과 서귀포의료원는 지난 15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의료원 관계자,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의 건강검진 활성화를 통한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문농협 조합원은 서귀포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때 기본검사료 보다 저렴하게 수검을 받을 수 있다.중문농협은 "조합원의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병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창원 성산구 장미공원에 꽃이 하나씩 트이고 있다.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납세의 효과를 체감한다고. 근린 공원에서 이 정도 꽃내음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몇 안 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 갈수록 우리나라의 '환경 정비' 수준도 높아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장미공원의 존재는 오히려 더 크게
창원시 진해구 영길마을 주민들이 와성지구 산업물류시설 조성 사업으로 하루 약 500대의 트럭이 마을 도로를 통행하면서 각종 소음과 해양 오염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인허가가 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
'軍用地'라고 뚜렷이 음각된 표석, 그것은 일본의 지배 흔적이었다. 수십 년 식민의 흔적이 어디 한두 군데일까마는 그것은 너무도 강력한 증표였다.지인들과 봄바람을 쐬러 올랐던 마산 월영동 뒷산 능선이었다. 그날만 두어 개 보았으니 마음먹고 나서면 더 있을 터였다. 오래전에 이
2024년 창원의 책이 발표됐다. , , , 4권이다. 매해 여러 지자체에서 올해의 책을 뽑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토론 및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를 펼치는 독서운동이다. 창원시민이자 창작자인 나는 올해 어떤 책이 뽑혔는지, 어떤 저자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