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6개 노인회를 직접 방문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1300인분을 전달했다.이는 중문농협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김성범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어린 보양식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에 중문농협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중문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1일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와 마늘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노인회에 지원했다.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30가구와 노인회 14곳에 전달했다.나순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밑반찬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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