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충북 괴산군 감물면 들녘이 팝콘을 흩뿌려 놓은 듯 감자꽃으로 물결친다. 다음달 12~14일 15회 감물감자축제를 앞두고 들녘은 감자꽃 만개로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번 축제는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대에서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감자캐기 체험 행사와 판매장터, 감자요리 시식·체험,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감물 감자는 햇빛이 풍부하고 기온이 알맞아 분이 많고 단단해 포슬포슬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KT서부고객본부와 협력해 ‘KT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불전함’을 도입하고, 전통 사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법주사는 이번 도입을 통해 현대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사찰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타 사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 현금 중심의 보시 방식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사찰을 찾는 탐방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동남구는 ‘불법 건축관행 근절’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엄정 대응 방침에 따라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하기로 했다. 시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없는 촘촘한 집행을 관철하겠다는 강력한 결단을 내렸다. 특히 장기간 미시정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영리 목적의 상습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시정 기한 연장을 제한해 조속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현장점검 강화와 체납자
”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산시민 A 씨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제출한 고발장에서 최근 대전MBC 서산시장 후보자 TV토론회 과정에서 맹 후보가 발언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관련 설명과 서산초 부지 교육문화복합시설 공약 설명이 객관적 사실과 차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A 씨는 먼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맹 후보가 토론회에서 “소각장 자체를 반대한
충남도는 27∼2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년 동물방역위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최근 가축 전염병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신종 질병 유입 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가축 방역과 축산물 안전관리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시군, 도 동물위생시험소 공무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지속 가능한 희망 축산’ 실천 결의대회, 전문 직무 교육, 분임 토의 및 결과 발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가 2일 오후 6시, 경산시청 네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며 이번 지방선거 압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마지막 유세 현장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이 운집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선거 막바지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백운성 도의원 후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일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 전시회 '컴퓨텍스 2026'에 마련된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SK하이닉스의 주요 메모리 제품을 둘러봤다.이어 황 CEO는 전시된 SK하이닉스의 HBM4E 웨이퍼에 "더 많이 만들어 달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192GB 소캠에는 "소캠 사랑해"이라는 글귀를 각각 남겨 눈길을 끌었다.그는 최태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제주시 일도지구 수협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정의당과 녹색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 선거연대를 통해 지역구 단일후보로 나선 강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에 함께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당 중심의 기득권 정치를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생활정치를 일도2동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도2동의 새로운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서 시작된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
Q. 수정 후 계획교배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니 근교계수가 2~3%로 추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만 후 이 송아지가 성장하면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렇게까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A. 김덕임 박사=근친계수는 말 그대로 혈연관계가 가깝지 않도록 자축을 생산하기 위한 전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식품 혐오와 열광 사이에서 식품 라벨 읽기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렌지 100%”는 정말 오렌지만으로 만들어졌다는 뜻일까? 라벨에 ‘정제수’ ‘향료’가 적혀 있는데도 “100%”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문제 없다. 국내 식품표기법상 정제수와 시럽, 첨가물이 들어가도 ‘다른 과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짜낸 ‘과즙’이 있으면 ‘100%’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100% 과일 착즙 음료는 비농축과즙인 NFC일 텐데, 이마저도 농축과즙액과 비
배우 지창욱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과 관련해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탈루는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 전후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세무조사
글로벌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6’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컴퓨텍스는 국제 난강전시장, 월드트레이드센터,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까지 전시 영역이 대폭 확장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총 6,000개의 부스로 구성되는 이번 컴퓨텍스에는 다양한 PC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미니 PC 제품들로 유명한 Minisforum은 난강 전시장 1관 4층 L0301에 부스를 꾸렸다.미니스포럼 관계자들의 브랜드 설명이 진행됐다. 미니스포럼은 1
정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협력관이 환경분쟁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재명 대통령은 정은해 국제협력관을 최근 기후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정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028년 5월 28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그는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과 녹색전환정책과장,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을 역임하고,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선임개발관리자로 근무하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정책 및 외교 전문가로 알려져 있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조합원 총 1199명 중 101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99명이 현대건설을 선택했다.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39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는 1조4960억 원 규모이다.현
국내 6개 은행이 국제결제은행과 국제금융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 아고라'의 프로토타입 참여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관 간 글로벌 지급거래의 속도·안전·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주요국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이 손을 잡은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BIS는 지난 27일 프로젝트 아고라 보고서와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향후 특정 통화와 일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프로젝트 아고
영주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이 지난 5월 30일 관사골 일대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우리 동네 탐험대’를 주제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를 초청해 부모공감토크 「행복한 가정, 사랑과 공감으로 이어집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건강한 결혼·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민 250여 명
포항시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포항형 365어린이집’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형 365어린이집’은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 보육 취약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육 서비스로 현재 월 평균 4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야근이나 출장은 물론 병원
계명문화대학교는 6월 1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K-Dream 서포터즈 임명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대학 홍보 활동에 나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K-Dream 서포터즈는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대학 생활을 소개하고 자국의 예비 유학생들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