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주산지인 괴산군 감물면에서 땅 속의 보물 감자축제가 열린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울림마당에서 `제13회 감물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자연특별시 괴산, 감자특별시 감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인 14일은 감자 판매장과 전야제, 마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엔 1...
괴산군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감물감자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하고 내년을 기약했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축제는 7500여 명이 몰리며 8200여 박스를 판매하고 2억8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올해 13회째 열린 감물감자 축제는 감자캐기 체험, 이벤트, 찐감자 시식, 폐현수막을 활용한 소포장 판매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특히 15일 열린 감자캐기 체험에는 지난해 200여 명의 2배가 넘는 450명이 사전 예약을 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또 감자탑 쌓기, 감자 껍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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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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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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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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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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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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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 합의…'여당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임해 원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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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으로 배정된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과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은 26일)이러한 내용의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2대 국회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열기로 했다.이어 다음 달 8일과 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의원과 박덕흠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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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슈퍼카 제조사 리막, 무인 로보택시 콘셉트 공개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 업체 리막이 무인 로보택시 콘셉트 카를 26일 공개했다.리막이 공개한 로보택시 콘셉트 카는 초기 과학소설가 쥘 베른의 이름을 따 '베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운전대와 가속 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2인승 소형 전기차로 도심에서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면서도 승객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은 인텔 산하의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빌아이와 협력해 진행한다. 베른은 오는 2026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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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백령도서 K-9·천무 사격훈련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6일 백령도·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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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尹 탈당? 민주당이 즉각 탄핵 나서고 尹은 임기 못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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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주장에 대해 " 민주당은 즉각 탄핵, 개헌에 착수할 것이고, 윤 대통령은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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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공채 지원 5배 늘었다
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내놓은 부영그룹에 공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6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이 있었던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생한 직원 자녀에게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이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