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년 만에 ‘400%’대의 부채 비율 굴레를 벗으며, 재무 건전성 청신호를 켰다. 다만,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누적 민수용 미수금은 14조원에 육박하는 13조8649억원으로 집계, 여전히 2024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했을 때 이를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기록해 둔 것으로 일반적인 기업 회계 기준에서는 적자로 처리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SK시그넷이 차세대 전력 반도체를 적용한 400㎾급 일체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SK시그넷은 고밀도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설계를 적용한 400㎾ 일체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파워 모듈과 고효율 전력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설치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기존 실리콘 대비 고전압·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로, 전기차 충
충북소방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2026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봄철은 강수량이 감소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화재 발생과 확산 위험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봄철 화재가 평균 400.6건으로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 비중이 높은 수준이다.이에 소방본부는 △화재예방 중심 안전확보 △화재위험 대비 △대응역량 및 안전문화 강화 등 3대 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전개한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AMD가 데스크톱에서도 인공지능 가속을 지원하는 '라이젠 AI' 프로세서를 처음 선보였다.2일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AMD는 '라이젠 AI 400' 시리즈를 발표하며 AI 최적화 기능을 갖춘 데스크톱 중앙처리장치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그동안 AMD는 최신 CPU와 그래픽처리장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 서버가 아닌 로컬 환경에서 언어·이미지 생성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신경처리장치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데스크톱용 칩에는 NPU나
공공을 비롯 민간업계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 추세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 결과 ‘공공기관 AI도입 현황’을 보면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과거 10년간 전국 401개 기관의 61%인 243개 기관이 인공지능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건설, 환경, 에너지 분야의 산업 역시 도입 속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설현장 AI로봇 적용은 물론 도장, 용접, 건설기계 자율로봇 등 사람보다 400% 이상 생산성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동 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연이틀 급락하며 코스피가 장중 5,400선 아래로 내려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코스닥 역시 8% 이상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했다.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포인트 넘게 떨어진 5,592.59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5,400선이 붕괴되었고, 장중 한때 5,322까지 하락하며 8% 이상 폭락했다. 이에 오전 11시 19분, 코스피 거래를 20분간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주요 종목도 동반 하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급변하는 집중호우 대응 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극한 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 2025년 여름 충남 서산·홍성·당진 일대에는 2~3일 동안 300~4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주민 대피가 잇따랐다. 이 기간 최대 시간당 강우강도는 현행 배수시설 설계 기준을 크게 웃돌았으며, 대응 체계의
충북 청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학관 예비후보는 12일 청주시 여성 전체 생리용품 비용 전액 지원을 `푸른 희망'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생리용품은 여성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생활 필수품이지만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이 문제를 개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로 남겨두었다”며 이같이 공약했다.이어 “청주시에는 11세부터 55세까지 약 29만명의 여성이 있고 여성 한 사람이 1년에 사용하는 생리용품 비용은 약 15만원 정도”라며 “청주시 전체 예산의 약 1%인 400
2025년 3월, 우리는 정부 수립 이래 최악의 산불 재난을 경험했다.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자연재난의 무서움을 보여줬고 동시에 예방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일깨워 주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관리소가 소재한 영덕지역까지 큰 피해를 남겼다. 약 9만9490ha의 산림이 소실되었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인명 피해 또한 참혹했다. 28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 400
메타가 AI 워크로드를 겨냥한 맞춤형 칩 4종을 공개했다고 CNBC가 11일 보도했다.이번 칩 개발은 엔비디아·AMD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데이터센터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타가 공개한 MTIA 300 칩은 이미 배포돼 메타 핵심 랭킹 및 추천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MTIA 400·450·500은 생성형 AI 작업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이준 메타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6개월마다 새로운 칩을 출시하는 것은 실리콘 기업에서도 이례적"이라며, 빠르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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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본경선을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미애 의원과 오차범위 밖인 10%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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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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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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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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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노사합동 ESG 경영 선언… 친환경 근무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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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월 27일 노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ESG 경영 실천 선언문’ 서명식을 열고 ESG 경영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선언은 노사 간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서명에 참여하며 상생·협력의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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