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 2명이 150억 원 상당 투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및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혐의로 일당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투자금을 모집해온 총책 A씨 등 2명은 구속 송치됐으며 모집책 역할을 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은 불
전북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제9회 지방선거가 6개월 여 앞으로 앞으로 다가왔다. 전북취재본부는 '연말 특집기획'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교육감 선거...
2026 프로야구 판도에 영향을 미칠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10명의 선수 중 7명은 일본 출신, 2명은 호주 출신, 1명은 대만 출신이다
15일 낮 12시14분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한 교육연구시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30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교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병원 이송 없이 추후 개인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화재는 학교 2층 제2과학실에
28일 오전 3시9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36분 만인 오전 3시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가 5명을 구조했으며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임원섭 인천 소방본부장이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건물 화재 시 연기를 막거나 배출하는 제연시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데 소방시설 준공을 다수 내줬다는 혐의다.14일 취재를 종합하면 제연설비 전문가 A씨 등 2명은 지난달 27일 임원섭 본부장을 직무유기죄로 인천경찰청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빔이 무너졌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이건 공사 현장이 아니라 '덫'입니다. 이 덫을 제거해야 합니다."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참사 이틀째...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유력 인사들에게도 정치자금을 지원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하면서, 김건희 특검팀의 편파 수사 논란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윤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권성동만 만난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을 접촉해야 했다”며 “한쪽에만 치우친 게 아니라 여야 모두에 접근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오히려 민주당과 더 가까웠다”며 “현직 장관급 인사 4명과 접촉했고, 이 중 2명은 한학자 총재와 직접 만났다”고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일 연구소 내에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연구소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연구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구급 역량을 확보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동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심폐소생술 이론 및 시
시민단체 경실련은 23일 민주당이 밀어붙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 "사법 독립의 둑 허무는 시발점 될까 우려된다"며 "굳이 입법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어야 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입법에 반대하며 전날 오전부터 24시간 필리버스터에 나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토론을 이날 강제로 종료시키고 해당 법안을 국회 표결에 붙여 재석 179명 중 찬성 175명으로 의결했다. 반대 2명, 기권 2명은 이었다. 경실련은 성명을 내어 "민주당은 위헌 논란을 의식해 외부 추천위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아이비스 남기모 대표 부친상
■ 상주자: 남기모, 남원모, 자부: 김명희, 김성희, 배우자: 박원희, 손: 남희찬, 남희수, 남희웅, 남희율■ 장례 일정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용인평온의숲 발인: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30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관음동 주택 화재…80대 남성 중상
1시간전
대구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양지마을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차량 27대와 대원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경남 시군종합평가 군부 1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경남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한 2025년 새마을운동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자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미조면 등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정보보안 수준 전국 최고 입증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2025년 교육부가 주관한 시·도교육청 정보보안 수준진단에서 도교육청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교육부는 매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