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야간 운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진산면 오항리 일원의 급커브 1km 구간에 낮은 조명을 설치한다.이 사업에 총 1억원이 투입되며 해당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낮은 조명을 설치하면 운전자의 도로선형 인지력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통행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명시설 설치
‘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양산시는 지난 2019년 환경부 국가지원 대상사업으로 진행된 ‘혈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해서 최근 사업을 완료하였다.소주동 일원에 흐르는 지방하천인 혈수천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7년 양산시 수생태계복원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생태하천복원 등 하천 개선복구를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하여 혈수천 전 구간 1.4km 내 ▲생태탐방로 약 1.1km, ▲생태여울 10개소, ▲하반림 3개소, ▲생태학습장 1개소, ▲축제 및 호안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양산시에서 시행하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강릉시가 민선8기 핵심 시정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면 산성우리 일원 국도7호선과 접속되는 동해고속도로의 정동진 방향 진입로와 서울 방향 진출로 등 총 연장 2.36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IC에서 정동진까지 약 25.1km 구간을 자동차로
서울 송파구는 마을버스 02번과 03번 노선을 연장하고 차량을 늘려 7월 14일 06시부터 새롭게 운행한다고 밝혔다.‘송파02번’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북위례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며 장지역과 문정법조단지 등을 경유해왔다. 이번 조정으로 북위례에서 하남 스타필드시티위례까지 약 1km 구간이 연장된다. 지하철 환승과 쇼핑 시설 이용 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송파03번’은 수서역부터 삼전역, 석촌고분역, 잠실역을 거쳐 운행되는 노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16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도내에서는 지난 7월
대전시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통제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작년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식 프랜차이즈 라홍방 마라탕이 안산원곡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안산원곡점은 4호선 안산역과 서해선 선부역 사이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주거 단지와 초,중,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서 마라탕 업종으로는 최상의 상권에 입점하였다.라홍방 마라탕 관계자는 “과거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다양한 개인 매장들이 존재했지만 최근 브랜드 입지가 뚜렷한 곳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있으며, 라홍방마라탕은 업력 6년 차로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쌓아 업계 상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라홍방 마라탕은 올 초 강남직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엄마, 아빠! 우리 거품 물놀이하며 놀아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6일,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물총을 든 아이들과 손을 꼭 잡은 부모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주말,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 ‘화랑키즈워터밤’에는 가족 단위 나들
인천고등학교가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천고는 2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대구고와 대결에서 1대 2로 패했다. 1회말 먼저 1득점 한 인천고는 2회초 바로 동점을 허용한 뒤 0의 행진을 이어가다 7회초 추가로 1점을 내줘 역전당했고, 9
의성군이 이모작 공동경영체 사업의 국비 제도화 전환에 앞서, 실질적 현장 실증과 정책 대응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 단밀면사무소에서 ‘단밀지구 이모작 공동경영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
26일 이뤄진 제118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2478만5424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13, 21, 25, 28, 3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827만470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15명으로 152만693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6025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1만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