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송희복 진주교대 명예교수 다음 달이면 500 쪽이 넘는 내 저서 ‘김해 향촌사회사 연구’가 나온다. 지역 위기의 시대에 목소리를 낸 지역학 연구서다. 그동안 틈틈
좋은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과 좋은 지도자가 아니어도 공동체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 어느 쪽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길일까.김문식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와 정창원 MBN 기획실장이 함께 쓴 인문 신간 ‘빵 굽는 철학자’는 이 질문의
보험금 지급 과정을 둘러싼 소비자 민원이 생명보험사에서만 상반기 4599건으로 45.6% 급증했다. 그런데 보험금이 정당한지 판정하는 손해사정 업무의 94.3%는 보험사가 직접 고른 곳이 맡는다. 소비자가 스스로 손해사정사를 선임한 사례는 전체의 0.001%, 1174건에 불과하다. 지급을 결정하는 쪽이 판정관까지 고르는 구조에서 소비자에게 남은 카드는 민원뿐이라는 얘기다.숫자는 구조를 그대로 드러낸다. 2024년 전체 손해사정 업무 1억75만2000건 가운데 보험사가 자회사 법인에 위탁한 것이 1838만4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에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년 6개월 만에 41조 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이번에는 보험업권 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억눌린 대출 수요가 금융권 곳곳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풍선효과란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듯, 특정 금융권의 대출을 억제하면 그 수요가 규제가 덜한 다른 금융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가계부채 총량은 줄지 않고 대출 창구만 이동한다는 점에서 규제의 실효성 논란으로 이어진다.국회 정무
로봇, 자동차, 드론 등 실물 세계에서 AI를 적용하는 이른바, 피지컬 AI를 향한 빅테크 기업들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피지컬 AI 시장이 지금 당장은 AI 챗봇 등에 비해 크지 않지만 잠재력은 높게 보고 시장 선점에 적극적이다.엔비디아도 AI 학습용 칩을 넘어 로봇, 자동차, 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에 점점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 전체 매출에서 피지컬AI 쪽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회사 차원에서 거는 기대감은 크다. 젠슨 황 CEO는 피지컬 AI 사업이 앞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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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소초광…매년 양봉산업 1천억원 이상 손실
반영구형 플라스틱 소초광, 폐기량·농가 자재비 절감 대안 부상 국산 생산 기반 강화…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순환 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 양봉 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소초광 폐기가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는 연간 약 500만장의 소초광이 폐기되면서 꿀·밀랍 소모와 소초광 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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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법무법인PK 박지연 부대표변호사로부터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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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단기차입금 500억원 증가 결정…공공주택 공사비 조달
토목 건설 기업 남광토건이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 차입금액은 500억원으로, 자기자본 1249억7704만원 대비 40.01%에 해당한다. 대규모법인 여부는 미해당이다.단기차입금총액 변경내역을 보면 금융기관 차입이 차입 전 220억원에서 차입 후 720억원으로 증가하고,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의 차입은 차입 전후 모두 109억4589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 합계는 차입 전 329억4589만원에서 차입 후 829억4589만원으로 늘어난다.차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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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일정 '깜깜'…광명시흥 일반산단 기업 이탈 '경고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입주·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8일 열린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경기주택도시공사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이주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유 의원은 “현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아 기업들이 경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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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앞두고 시민제보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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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3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울산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이 더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기존 15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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