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청년인구 유출 규모가 매년 늘어나며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박남용 의원이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 경남도에 진정성 있는 대응 모색을 주문했다.16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남용 의원은 경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청년인구의 유출과 감소가 이러한 문제의 큰 원인이라 설명했다.5분 발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70만 명에 달하는 지역인재와 청년이 경남을 떠났고, 청년인구 순유출은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11만명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