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시설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개방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사람향기, 유자천국’으로,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돼 지역의 밤을 빛과 향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야간경관 개방은 축제 이전부터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고흥군은 이를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 광장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를 개최했다.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사업의 명품 야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이날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 아트&빛 광장 시연을 시작으로 PRS 주변 가로조명 현장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및 시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
중부뉴스통신 = 대구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됐던 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부제: 닫힌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숲
대구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되었던 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을 조성해 정식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Re:화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개발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부활했다. 천년고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이곳이 세계 정상들의 회담과 숙소가 된 것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가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재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 개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호수공원은 지난 9월 말 임시개장한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의 약 70%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산책과 사진촬영, 야간경관 감상을 즐기는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10
대전시청 북문 앞 광장이 힐링과 휴식을 주는 정원형 ‘시민애뜰’로 돌아왔다.약 3500㎡ 규모의 시민애뜰은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화단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변화가 있는 경관을 선보인다.특히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하고 머물 수 있도록 했다.시민애뜰은 찾고 싶어하는 도심 속 정원을 목표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되었던 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을 조성해 정식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Re:화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개발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시설명 ‘Re:화원’은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던 공간이 군민들에게 열린 숲으로 되돌아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Re:화원’
대구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되었던 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을 조성해 정식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Re:화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개발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시설명 ‘Re:화원’은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던 공간이 군민들에게 열린 숲으로 되돌아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Re:화원’은 2023년 6월 조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재단은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야간경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신포 문화의 거리, 신흥사거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된다.이를 위해 오는 15일 저녁 6시 20분 신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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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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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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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이달 말을 끝으로 2025년 운영을 종료한다. 고성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A코스는 3.6km로 통일전망대~남방한계선~통일전망대를 도는 왕복 도보 구간이며, 금강산과 해금강을 볼 수 있는 B코스는 7.2km로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이동 한 뒤, 금강산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안보 견학을 하고 다시 통일전망대까지 오는 구간이다.A코스는 지난 4월 25일에, B코스는 5월 9일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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