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관광 및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관조명은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조성돼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또한, 한옥정자 내부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제천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다정동은 이번 품안뜰근린공원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이 더욱 확대할 수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된 도심 속 대표 쉼터인 오산못 무지개분수 일대에 야간경관을 입히는 작업에 나선다.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물 오산못이 하루 24시간 살아 숨쉬는 도시정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총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오산못 무지개분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경관디자인 검토가 한창이다. 사업 대상지는 무지개분수와 안내센터,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위치한 공간이다. 오산못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외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시
충북 청주시가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3억30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초정치유마을 내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을 개선한다. 또 안전 조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날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해 설계 조감도를 토대로 경관조명 설치 예정 구역을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밤에는 이용하기 불편했
청주시는 청주 대표 꿀잼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정치유마을 내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에 야간 조명을 조성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 조도를 추가로 확보해 밤에는 이용하기 불편했던 초정치유마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여,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지난 5월 착수한 설계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8월 중 일상감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
합천군이 19일부터 31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인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으로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합천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도 분석할 계획이다.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며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계 속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응원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최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과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APEC을 대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어 다음날인 1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APEC 관련 문화행사 및 인프라 준비상황에 대한 업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도심의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서귀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 야간경관, 푸드트럭 운영 등 총 16개 사업으로 구성,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새연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칠십리야외공연장부터 새섬공원까지 미디
동해시 무릉별유천지는 여름부터 초가을 시즌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7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무릉별유천지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3회 라벤더 축제' 기간 전후로 약 118천명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동해시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이에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밤에도 시원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준비하고 있다.야간에는 라벤더 축제때 선보인 야간경관 조명쇼를 시작으로, 청옥호와 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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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달빛교’가 감성 조명을 더해 강북 도심의 여름밤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춘천시가 추진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사업’이 오는 26일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경관 설계를 진행,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전체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톤으로 연출됐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조용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총사업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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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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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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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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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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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확기 정부양곡 방출, 농민 생존권 위협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정부양곡 3만 톤 ‘대여’ 공급 방침은 겉으로는 산지유통업체 애로 해소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쌀값을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조치다. ‘대여’라는 포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곡물이 풀리는 순간 가격 하락 압력은 불가피하다. 이는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속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 농민들에게 생존을 위협하는 결정이다.윤석열 정부 시절 양곡관리법 개정을 ‘민생입법 1호’로 추진하며 자동 시장격리제를 약속했던 정치권, 특히 민주당의 태도 변화는 더욱 충격적이다.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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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참여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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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 개막하여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촬영하는 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영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주민 참여 행사다. 2023년부터는 지역 상업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해 관계자 참여를 높이고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현재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참여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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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주유소 지역화폐 제한 완화·도비 지원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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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다큐 3일’ 촬영 중 폭발물 소동"... 10년 전 대학생들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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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10년 전 대학생들이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던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시간은 2015년 으로 거슬러 올라가 'KBS 다큐 3일'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