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병원성 AI는 9
성주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성주 군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하며, 오랜기간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의회의 입장을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 도희재 의장은 그동안 의회는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절차를 법령에 따라 꾸준히 심사하고 승인해왔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은 이미 충실하게 이행되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업이 오랜 기간 가시적 진전없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와 골프 동호인들로부터 행정과 의회가 무관심이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따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시장질서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280여개 지자체 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일, 4일, 9일 총 3회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국토부는 2020년부터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두고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를 접수·상담하고 위법이 의심되는 경우 지자체로 통보해 지자체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사 및 조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 왔다.설명회는 집값담합, 허위매물 등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에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2026년 새해 공동주택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제도로 완성하고, 구조로 정착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동주택관리법과 전기·소방·기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협회는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관리업무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과정까지 추진한다.장기수선제도를 ‘형식’이 아닌 ‘실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도 밝혔다.최초 수립과 검증, 조정 절차, 적립과 집
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청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며 응원하는 과정이 청렴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한 신문이 1일 “美 싱크탱크 “한국 공정위의 일방적인 조사 관행은 한미 관계 마찰 소지... 이의제기 절차 등 마련해야””라는 보도를 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해명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는 법령에 근거해 법위반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84조), 조사 과정에서 피조사인이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기간 및 거래분야 등 구체적인 법위반 혐의와 적용 법조를 명시하고(조사절차규칙 제10
충북 음성군이 군민 안전 강화와 공사 품질 제고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과 건축·토목공사 등 총 1081건이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하자가 발견되면 즉시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통지해 신속히 보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보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 사용으로 직접 보수하거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이 조치된다. 이순
대전 중구가 미풍양속을 해치고 수치심을 유발하는 혐오성 현수막에 대하여 엄정 대응에 나선다. 정당 현수막이라도 옥외광고물법상 금지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2022년 정당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이래 대로변‧교차로마다 현수막이 넘쳐나면서 시각공해, 통행장애, 환경오염 등으로 일상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인권침해, 인종차별, 사실왜곡, 부적절한 내용 등 혐오‧비방 현수막이 난무해 주민 항의가 빗발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정당
제주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제주시 동 지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108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적발 장소는 ▲게임제공업소 56건 ▲연면적 1,000㎡ 이상 복합용도 건축물 35건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제주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또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암호화폐 스타트업 트리블루의 창업자 조슈아 달튼이 XRP 보유자들이 향후 백만장자, 억만장자, 심지어 조만장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XRP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달튼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나왔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