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모던라인 신제품 ‘한결’을 출시한다. 2016년 출시했던 ‘한결시리즈’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식기의 쓰임에 따라 문양을 재배치해 사용의 편의를 더했다.광주요 ‘한결’은 ‘한국의 결’로서 한국 전통 직물인 ‘삼베’ 무늬의 아름다움을 도자 식기에 담았다. 가로와 세로 선이 섬세하게 교차해 마치 옷감에 스치는 듯 매력적인 촉감은 해외 브랜드 식기와는 차별화되는 광주요만의 한국적인 디자인이다. 광주요는 삼베의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한결’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만큼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김해시가 지난 9~10일 1박 2일간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에서 4커플이 탄생했다.4기 나는 김해솔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김해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한옥의 밤과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메이크업 강의, 도자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장작 가마'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장작가마 시민 체험 이벤트'는 전통 장작가마를 활용한 도자 기물 제작과 소성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도자공예교육 '나만의 무유화분 만들기', 이벤트 '장작가마 불멍&피크닉'으로 구성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예전과 달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내에 전시판매장을 차리고, 50여 명의 지역 도예가들이 빚어낸 도자 작품을 전시했다. 또 한·중·일 작가들이 참여한 도자테이블웨어전, 제15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김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인 진주시가 11일 시청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내년에 3회째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올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시는 진주 소목을 기반으로 한 도자, 섬유 등 기타 공예 분야를 결합해 타 지역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두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국제적
경기도 여주시는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디자인한 도자기 솥밥을 양산 할 여주도자 소공인을 모집한다.연말 출시를 앞둔 도자기 솥밥은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를 결합하여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상품으로,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디자인 개발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 상품이다. 쌀밥뿐만 아니라 버섯, 가지, 고구마 등 농산물을 활용한 덮밥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솥밥은 전통성과 현대적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에서 10인 미만의
갤러리섬 기획전 ‘시각적 변주: 지속과 변화’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기획전은 참여 작가들이 현대 사회에서 시간과 공간을 통해 경험하는 시각적 변화와 지속성의 미학을 탐구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오민수, 양형석 등 5명의 작가의 평면, 영상, 도자, 설치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를 준비한 오민수 작가는 “이번에 다루는 주요 주제는 변화하는 시각적 패턴과 유지되는 요소들이 현대적 시각에서 어떤
제주 갤러리섬은 11월 한 달간 예술 전시 '시각적 변주: 지속과 변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고순철, 김정란, 박능생, 오민수, 양형석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평면 작품, 영상, 도자 설치 등 다채로운 매체로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인다.서로 다른 예술적 표현이 상호작용하며 변화와 지속의 의미를 드러낸다. 이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시간과 공간을 통해 경험하는 시각적 변화와 지속성의 미학을 탐구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 측은 "제주메세나매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김현주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림문화샘터 B1 전시실에서 '경계와 연결'이라는 주제로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물성의 결합을 통해 조화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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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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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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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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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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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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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
양구군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기 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양구군은 최근 양구읍사무소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과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양구군은 지난 10월 ‘양구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양구군은 청사 내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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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 개최... 화합과 결속 다져
정선군은 지난 22일, 정선군 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정서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가족센터 직원들의 단체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었고, 나라별 전통 악기와 전통놀이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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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활센터 종사자·담당 공무원 워크숍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광역자활센터와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21·22일 사천에서 열렸다. 장정아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사업위원장 등이 발표를 하고, 토론을 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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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의 활력 제고 생활 인구 늘리기 총력에 나서
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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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미소교육상담센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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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던 미소교육상담센터가 오는 11월 마지막 주 ‘포토 보이스’ 프로그램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한다.미소교육상담센터는 그동안 ‘온 마을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함께하자’라는 신조 아래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는 지리적 특성상 취미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평창 담은 어반스케치’와 ‘평창 위의 바이올린’ 1인 1 취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했다.또한, 평창군 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