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8일 철도공학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고속전기사업단에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전공 관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청주대학교는 지난 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윤성종, 권혁재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청석학술상 수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장기근속 교원 표창은 김찬석교수, 장기근속 직원 표창은 이성우직원이, 모범학생 표창은 임진아(예술대 생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오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통화는 취임 이후 이 대통령의 첫 외국 정상과 통화이다.첫 통화는 전반적으로 '친근한 분위기'였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의 경험으로 대선 유세 도중 습격을 당한 점을 공유하고, 골프 라운딩을 갖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2025년 6월 5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정말 뜨거운 4개의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그냥 뜨거운 정도가 아니라—검찰 조직부터 전직 대통령 관련 의혹까지, 말 그대로 정치판을 뒤흔들 파장을 예고하는 법안들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세 건의 특별검사 임명법, 총 4건의 핵심 내용을 차례차례 짚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첫 번째, 검사징계법 개정안자, 먼저 검사징계법입니다. 핵심은 검사 징계 청구권을 검찰총장만 갖는 게 아니라 법무부 장관도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그동안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은 ‘내란 종식’이 가장 큰 이유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김문수 전 후보에게 투표한 가장 큰 이유는 ‘도덕성·청렴’이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21대 대선 투표자 1003명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