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은 11일 교육부와 국방부가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 추진 MOU’ 체결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 한민고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군인 자녀 자
해군참모총장과 국가보훈처장을 지낸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창원 진해 예비후보가 현역 군인 처우개선과 예비역 지원 방안을 골자로 한 한 국방·보훈 분야 공약을 내놨다.황 예비후보는 “현역 군인 처우가 열악하고, 그 중 함정에서 근무하는 해군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청주에서 자그마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해온 A씨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새신랑이다.경기가 좋지 않아 인건비를 아끼려고 직접 오토바이를 타 배달에 나섰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집에 손 한번 벌리지 않았던 성실한 아들이자, 남편이었다.지난해 10월13일 0시26분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배달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A씨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변을 당했다. 가해자는 휴가를 나온 20대 군인 B상병이다.B상병은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빌린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가 앞서가던 A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8시간전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협박 및 자택에 감금시킨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인이 법정에서 감금 혐의는 부인했다.협박과 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군인 A씨의 변호인은 지난 27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중 음란물 유포와 협박 혐의는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감금 혐의는 부인한다"고 말했다.이날 A씨는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섰다. 그는 직업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신문에 비교적 담담하게 답했다.기소 당시 A씨는 감금과 협박 혐의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아내를 상대로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직업 군인이 첫 재판에서 음란물 유포와 협박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감금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27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감금과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군인 A씨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음란물 유포와 협박 혐의는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감금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를 자택에 감금한 채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로 구속
보령시는 21일 오전 보령 문화의전당 구시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8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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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업정신박정희 국가재건회의 의장이 측근들의 재산 상황을 조사한 후 비서실장 박태준을 불러 물었다. “임자는 장군이었으면서 어째 집 한 간이 없소?” 박 비서실장이 “군인 월급으로는 집을 살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자 특별하사금을 주어 집을 마련케 했다. 박 비서실장은
서해 수호의날을 사흘 앞둔 19일 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에 '55용사의 희생이 서해를 수호합니다'라는 글귀와 55용사의 이름표 이미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우리 군인 55명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20일 지역 군인 및 학생들과 함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70명, 경남자동차학교 학생 130명 등 총 200여명이 현충문 광장에서 본식에 앞서 국민의례, 현충탑 참배, 서해수호 55명 롤콜행사, 도전 퀴즈대회, 감사메시지 퍼포먼스, 서해수호 날 특별 사진전 전시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원경복기자
일산동부경찰서는 6일부터 새로 선발된「아동안전지킴이」 50명이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한다.「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교사, 경찰, 군인 등으로 선발된 노인전문 인력으로, 평일 취약 시간대에 아동의 움직임이 많은 지역에 배치되어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오후지킴이’를 신설하여 기존에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에만 운영하던 지킴이 활동을 하교시간 외 취약시간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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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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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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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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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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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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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구지부 "박정희 기념사업 반헌법적…중단하라"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반헌법적·반교육적 사업이라는 주장과 함께 사업을 반대하는 성명이 발표된 데 이어 해당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도 시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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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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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라이프스타일로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We are Gen S.' 요즘 방콕 지하철역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광고의 카피다. 이 광고는 초등학생 아이가 "S세대는 누구지? S세대가 뭐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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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관, 이종섭 사임 관련…"차기 대사와 긴밀히 협력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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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관은 이종섭 호주대사가 29일 사임한 것과 관련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차기 주호 한국대사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날 언론에 보낸 답변에서 “호주는 호-한 관계의 중요성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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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03건 혁신금융서비스...303개 금융혁신 만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면서 누적 지정 건수가 300건을 돌파함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9년 4월에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된 지 만 5년이 된 시점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성과를 마주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혁신적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우리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