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역학회가 2025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민 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술 연구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025 한국방역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문적방제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기후에너지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 허혜인 과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또 ㈜세스코 조기근 부사장,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최덕호 협회장, 한국방역협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신혜경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의 ‘2025년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
엘리트 태권도 선수 출신 대학생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학술 인재로의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증명했다.경일대학교는 태권도학과 3학년 조수빈 학생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 한국체육교육학회 창립 30주년 국제학술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발표한 논문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의 트란 당 호아 박사와 김동성 교수 연구팀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8회 IEEE 임베디드 멀티코어/매니코어 시스템 온 칩 국제 학술대회’에서 ‘Best Paper Runner-up Award’를 수상했다.IEEE MCSoC는 IEEE 및 IEEE 컴퓨터 소사이어티가 개최
한동대 연구팀이 베트남 현지에서 수행한 실증연구가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연구에는 한동대 심규진 교수, 4학년 조정훈·경제전공), 신혁규, 윤지훈, 이주희, 정주형 학생 등이 참여했다.연구팀은 최근 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시상했다.연구팀은 ‘로지스틱회귀모형을 활용한 베트남 구직청년의 인적 및 역량특성, 협업경험에 따른 한국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부가 쿠팡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정부는 국회에서 진행된 연석청문회를 통해 쿠팡 침해사고 및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플랫폼 노동자 과로사 문제, 입점 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중대한 사회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제기된 것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쿠팡의 미온적이고 소극적인 해명 태도, 피해 축소 및 책임 회피적 대응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