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청주대 3명, 충북대 2명이 각각 선정됐다.청주대학교는 일반대학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에 재학중인 이진영·장용준·신정호씨 등 3명이, 충북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학석사연계과정인 김예담, 김유정씨가 각각 뽑혔다. 사업 선정으로 청주대 이진영씨는 ‘Behavior Tree 기반 시각적 추론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UAM 객체 인식 및 추적 성능 향상 연구’를, 장용준씨는 ‘충돌회피 알고리즘 기반 다중 UAV 편대의 유도 기술 연
차천수 전 청주대 총장은 24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나의 길’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차 전 총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전쟁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은 재학 중에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교수님을 통해 잘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이고 만국통용어인 영어 구사 능력은 성공을 가름 짓는 열쇠가 될 것”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의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들이 최근 열린 한국건축시공학회와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에서 7개의 상을 받았다. 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는 임군수씨가 ‘내구성 페인트로 표면 마감한 콘크리트의 탄산화 저항특성’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한준희, 김승재, 강지혁, 백성진씨 등 4명은 각각 발표한 연구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다수의 우수한 논문 발표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건축시공
충북도는 25일 김순구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김경식 신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임용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순구 신임 사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서강대 경제대학원·수원대 공학대학원을 졸업했다.이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전문위원 등을 지냈다.청주가 고향인 김경식 신임 대표이사는 운호고와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위원장, 충북문화재단
충북도의회는 8일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 등을 검증했다.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지윤, 김국기, 김종필, 박재주, 박진희, 안치영, 오영탁, 조성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김 후보자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위원장, 한국예총 충북연합회장 등을 지냈다.김종필 의원은 “충북도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김준용 교수가 일본에서 열린 2025 가나자와 세계 국제 공예 공모전에서 ‘Edge of Darkness’출품작으로 ‘Special Recognition Award’를 수상했다.김 교수의 ‘Edge of Darkness’작품은 불어서 만든 색유리에 다이아몬드 컷팅기와 연마기로 조각해 독특한 표면 질감 표현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심사위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 가나자와 세계 국제 공예 공모전은 일본 가나자와에
청주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연합 학술회의를 개최했다.한국정치학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충북·경남통일교육센터, 청주대 평화안보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통일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세대별 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세션에서는 ‘남북 문화, 영화로 말하다’를 주제로 전영선 교수, 함충범 교수, 한상언 영화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했다.2세션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통일 공감대
충북 증평군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는 올해 말까지 도시농촌재생 교과과정의 하나인 증평 원도심 기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청주대 조경학과 학생들이 증평 원도심의 공간·경관·건축물 등을 기록화하고 증평기록관이 이를 수집·보존·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10일 첫 일정에서는 증평기록관과 원도심 거리,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증평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등을 둘러보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아울러 원도심의 22개 역사·문화 공간에서 2023년에 열린 ‘증평, 집’ 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현황
청주대학교 RCY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나눔터에서 ‘사랑나눔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충북적십자사 제공
김현욱 아나운서는 10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김 아나운서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화자, 콘텐츠, 청자’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세 축을 연결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을 꼽았다.김 아나운서는 “말하기는 글쓰기와 달리 단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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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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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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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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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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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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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귀국 후 국정자원 화재 밤새 상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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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유엔 총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7일 “이 대통령은 전날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 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등을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앞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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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관리 부실이 불러온 인재"
국민의힘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정부의 전산망에 대한 관리 부실이 불러온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며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이런 교훈을 얻고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국가 전산망의 심장, 대동맥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있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 서게 되면 다른 시스템과 연계돼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국가 전산망 시스템에 있어 기본 중 기본”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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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천지역본부, 명절 맞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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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허현행 본부장은 “추석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전통 명절인 만큼 복지관에서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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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에 추석 음식 꾸러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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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에서 ‘추석 명절맞이 한가we 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갖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동네 어려운 이웃 150여 가정에 일일이 배달하며 나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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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충격 전개…범인은 한동희, 최종회 앞두고 긴장 최고조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범인의 정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7회 방송에서 밝혀진 범인은 바로 서아라 역을 맡은 배우 한동희였다. 극은 임신한 주인공까지 위기에 빠뜨리며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26일 방영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올랐다. 작품은 방송 내내 치밀한 구성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