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토요타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이 주목하는 일체형 차체 주조 공법 '자이언트캐스팅' 거점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 사업인...
진주와 사천 등 경남 서부권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 거점이 될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진주시는 1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열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25억 원을
인천은 공항도시, 항만도시, 공업도시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서해를 끼고 있는 연안 도시, 168개 섬을 보유한 해양 도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천은 내륙과의 관계, 특히 서울·수도권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바다·해양 쪽 방향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제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인 로봇·드론 산업의 거점이 될 ‘로봇드론지원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아리건축사사무소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분야 교수 및 전문가 7인이 참여한 심사
인천항만공사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인천항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7일 IPA에 따르면 지난 1일 탄소중립과 기술혁신 등 두 축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인천항을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기술 기반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청송군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새로 조성된 ‘산남파크골프장’ 첫 공식 경기로, 지역 생활체육의 새 거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송군은 26일 안덕면 청송로 1845 일원에 조성된 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인천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동시에 남북 교류 거점이란 상징성을 가진 도시”라고 강조했
대전 동구가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의 거점이 될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착공했다.‘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센터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2027년 개관하게 된다.내부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북카페·전시공간,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 문화‧복지‧보건 기능이
1주전
120여 년 전, 제물포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이 하와이로 출발한 역사적인 장소였다. 인천은 한인 디아스포라의 출발점이자, 해외에 뿌리를 둔 동포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도시다. 이제는 전 세계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의 도시로서, 인천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그 일환으로, 재외동포들의 방문과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10월에 문을 연 곳이 '재외동포웰컴센터' 다. 국내외 동포 모두가 ‘인천 시민’이라는 인식 아래, 고국 활동의 거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울산은 SK와 AWS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함으로써 AI 산업의 거점이 되었다. 기존의 중화학산업 중심 도시를 넘어 새로운 미래 산업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울산이 AI 시대를 선도 할수 있는 혁신적 교육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2022년 11월에 출시된 OpenAI사의 ChatGPT를 통해 제공된 생성형 AI 서비스는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다양한 유형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개관…주민 위한 복합문화공간 본격 운영
1시간전
문경시 영순면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섰다. 문경시는 11일 영순면 의곡리 일원에서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경북도의회·문경시의회 의원들,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일 경산시장, 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차별 없는 장애인 복지 실현”
2시간전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진서, 박정환 꺾고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최종 우승
2시간전
신진서 9단이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우승했다. 신 9단은 국내대회 최고 우승상금 7500만원도 챙겼다. 신진서 9단은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 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에 153수 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풍 발달 가능성 열대저압부, 13일 제주도 해상 통과할 듯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가 13일 제주도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2일 오후 3시 현재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13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220km 부근 해상, 그리고 14일 오전 3시에는 성산 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제주도에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최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는 36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