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의 착공을 알렸다.한화 건설부문은 6일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평택시 신대동 신대레포츠 공원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평택시 통복동에 있는 기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신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 및 지하화하는 것이다. 지상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한화 건설부문 외 6개 시공사가 공사한 뒤 한화의 자회사인 에코이앤오가 개시일로부터 30년 동안 운영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평택시 신대동 신대레포츠 공원에서 열린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착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의 성공적인 착공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착공기념 세레모니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사업은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신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 및 지하화하는 것으로 지상에는 친환경 공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배정받은 9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모두 인수해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26일 ㈜한화 이사회는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에도 최근 6개월 동안 균열·결로 등 하자로 판정된 건수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한화,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순으로 조사됐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처리한 공동주택 하자분쟁 사건은 총 4663건이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경기 배정을 촉구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간절한 외침’이 실익을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시장이 19일 기자들을 만나 한화이글스의 청주 경기 필요성을 설파했다.요지는 10년간 청주시가 120억원을 들여 KBO와 한화 구단의 요구대로 청주구장 시설을 개선했기에 경기를 배정해야한다는 것이다.이 시장은 ‘청주경기 패싱’은 곧 청주팬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하기도 했다.청주경기 배정을 위한 한화 구단의 압박 카드로 청주시민의 팬심을 꺼내든 셈이다.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지난해 11월 고려아연이 보유하던 ㈜한화 지분 7.25%를 한화에너지에 저가로 매각한 것과 관련해, 박기덕 대표와 실질적 의사결정권자인 최윤범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 절차를 조만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영풍·MBK 파트너스는 "정당한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주식을 헐값에 처분함으로써 고려아연과 주주들에게 큰 재산적 손해를 끼쳤다"며 "최윤범 회장은 이를 알면서도 당시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한화 계열사의 지지를 얻고자 배임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고려아연은 당시 ㈜한화 지분을 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두 팀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롯데는 시범경기 2승 2무 1패를, 한화는 2승 1무 2패를 각각 거뒀다.선취점은 한화가 냈다.한화는 2회 1사 후 채은성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와 이원석의 볼넷을 묶어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그리고 최재훈이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투구에 다리를 맞아 밀어내기로 점수를 얻었다.3회까지 한화 선발 류현진의 호투에 끌려가던 롯데는 4회 주장 전준우의 한 방으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제77주년 제주4.3을 맞아 4.3동백 서포터즈가 출범했다.제주4·3평화재단은 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는 공식 출범식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제주대학교 내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기념한 4·3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국문 인스타그램에 더해 영문·중문 계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4·3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했다.김종민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주4·3의 세대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산청 주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확산하는 이유로 '1m 쌓인 낙엽층', '급경사지', '초속 10m 이상의 돌풍·강풍' 등이 지목됐다.오후 2시 산청군 시천면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청 산불 진화가 더딘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에 따르면 산청 주불이 있는 구역인 천왕봉
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을 두고 "탄핵인용표 1표를 반드시 심겠다는 민주당의 정권찬탈용 악성코드, 탄핵 트로이목마"라고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8일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음 주 중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의원은 "마은혁 임명을 압박하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은 또다시 개인이 국회 전체를 참칭하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고, 민주당 초선들은 한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