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예산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채집 시점은 지난해보다 2일 빨랐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4년간 도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첫 발견 시기는 2022년 8월 첫째 주, 2023년 7월 넷째 주, 2024년 7월 첫째 주, 2025년 7월 첫째 주, 올해는 6월 마지막 주로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저나트륨혈증 환자에게 혈중 나트륨 농도를 과다하게 교정해 안구운동장애를 남긴 병원이 5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청주지법 민사3단독 김현룡 부장판사는 A씨가 청주의 한 병원을 상대로 9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2024년 9월 발열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청주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저나트륨혈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당시 의료진은 정상 수치보다 크게 낮은 A씨의
김종수 충남도 인구전략국장이 논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김 부시장은 30여 년간 예산과 복지, 경제, 인구정책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근무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에서 보조금 관리 및 재정지원 업무를 맡으며 재정 운용과 예산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사회복지과장, 경제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2024년 10월부터는 충청남도 인구전략국장을 맡아 저출생 대응과 인구정책,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 주요 정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27만4000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FTA통상진흥센터가 주관한 지역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특히, 2024년 체결된 서해·제주 FTA센터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충남을 비롯해 광주·대전·세종·전남·제주 등 6개 지역 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 참여했으며, 충남FTA센터가
한강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강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제23회 아름다운 한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한강의 자연, 지켜낸 풍경’이다. 한강수계의 자연성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2024년 7월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주전
1992년 가습기살균제의 개발부터 2024년 국가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33년에 걸쳐 일어난 가습기살균제 대참사를 정리한 백서 《숨;X – 죽음은 하얗게 다가왔다》가 출간됐다.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류이 감독이 4년 6개월 동안 현장을 직접 뛰면서 100명이 넘는 피해자들과 전문가들을 심층 취재한 결과물이다. 가습기살균제 대참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는 최초의 시각백서다.320쪽 분량에 이르는 이 책은 전체 대참사를 꿰뚫고
최근 비만 치료제 등 주사제 투여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통과 발열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위해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주사제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주사제 관련 위해정보는 총 1147건이었다. 2025년 접수 건수는 462건으로 2024년 대비 94.1%인 224건이 증가했으며, 올해 4월까지도 187건이 접수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
신성이엔지가 자체 개발한 반도체 장비용 제습 모듈의 누적 출하량 100대를 달성하며 반도체 공정 환경 제어 기술의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신성이엔지는 장비용 제습 모듈인 'EDM'의 누적 출하량이 100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제품 개발을 완료한 뒤 2024년 3월 첫 공급을 시작한 이후 약 2년 만의 성과다.EDM은 파티클 필터링과 제습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습 모듈로, 반도체 공정과 드라이룸 등 정밀 제조환경의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지키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소 98곳이 착한가격업소 ‘탐나는 점빵’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130개 업소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98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7월 1일 기준 437곳으로 늘었다.기간이 만료된 기존 업소 48곳 중 44곳이 재선정됐고, 신규 신청 82곳 중 54곳이 새로 지정됐다.연도별 선정 규모는 2023년 301곳, 2024년 342곳, 2025년 400곳에서 올해 437곳으
국회에서 1년 넘게 잠자고 있던 디지털자산기본법이 경제 입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정부안 발의 일정이 불투명한데다 여야가 가상자산 과세를 두고 맞서면서 입법까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네이버-두나무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디지털자산기본법은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이은 2단계 법안으로 가상자산의 발행·유통·공시와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의 가이드라인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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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제주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도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시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10월 환자가 집중되는 감염병이다.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감염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낚시나 갯벌 체험 도중 조개껍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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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사 출신' 강청희,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 20일 취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급여이사가 임명됐다. 약 5년 만에 기관 수장으로 복귀다.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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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합포교서 음주운전 사고로 80대 보행자 숨져
창원에서 손수레를 끌고 가던 80대가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전 4시 34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교 다리에서 20대 ㄱ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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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발생… 소방당국, 2시간 넘게 진화 중
18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8명과 펌프차량을 비롯한 장비 59대를 집중적으로 동원하여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상세히 조사할 방침이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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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봉사·나눔으로 물든 평창…여름방학 앞두고 따뜻한 공동체 활짝
여름방학을 앞둔 평창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이웃사랑, 지역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진 선행은 '사람 중심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평창의 따뜻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먼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방학 기간 스마트폰과 게임, SNS, 숏폼 콘텐츠 이용 증가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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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참석…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석해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한석 위원장은 지난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6 경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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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과 해군의 물총대결...렛츠런파크 제주 '워터월드' 25일 개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여름 물놀이 행사‘몽생이 워터월드 – 해적 vs 해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아이들이 직접 해적과 해군 진영을 선택해 물총대결인 워터파이터를 진행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이다.올해 몽생이 워터월드는 대형 수영장과 미니 풀은 기본이고,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부터 시원한 거품 캐논, 워터 건까지 흥미 있는 시설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선 렛츠런파크 제주가 개발한 야외 방탈출 게임 '10년의 침묵'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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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9기 공약 추진 본격화…'기후경제수도 제주' 실현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 실현을 위한 민선9기 공약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민선 9기 첫 공약성과 점검회의를 열고, 공약실천계획 수립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부지사와 양 행정시 부시장, 실·국·단·본부장 등 관계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해 공약별 추진계획과 도·행정시 및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민선9기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비전으로,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를 핵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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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뒤 혼자 생활 어려운 노인 ‘중간집’ 첫 입주…전주시, 간호·식사·병원동행 서비스
전북 전주시는 퇴원 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중간집’에 첫 입주자가 들어왔다고 23일 밝혔다. 첫 입주자인 양 모씨는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져 왼팔 골절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나 홀로 건강을 회복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 중간집에 입주했다.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한 뒤 곧바로 자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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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2차 회의 개최…경제·환경 등 협력 논의
경기도와 친선결연을 맺은 중국 장쑤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 양 지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쑤성 대표단은 추미매 경기도지사의 취임 축하 친서를 경기도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