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 중도탈락률이 37%로 입학생 10명중 4명이 중도이탈했다. 정원 대비 미달인원도 2022년 9명에서
초등교사 양성 시스템에 빨간불이 켜졌다.해마다 수백명의 초등교원 양성 대학의 전공자들이 이탈하는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신입생들로 대학입학 이후 교사의 길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에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등교원양성기관 중도탈락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교대와 4년제 대학의 초등교육과 13곳에서 지난해 학업을 중도 포기한 학생은 640명에 이른다.전체 재학생 1만6517명 중 3.9
지난해 의약학계열 중도탈락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의약학계열이 설치된 충청권 대학 역시 역대 처음으로 중도탈락자가 100명을 초과했다.의대 열풍으로 적성 고려 없이 진학한 학생들이 부적응을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이유도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종로학원이 5일 공개한 ‘의약학계열 중도탈락 추이’ 자료를 보면 충청권의 의약학 계열 중도탈락 학생 수는 2022년 88명, 2023년 92명, 지난해 14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 대학 의약학 부문별 2023-2024년 중도탈락 인원을 보
2024년 한 해 전국 13개 교대·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중도 탈락한 재학생이 44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입생이 322명이며 그중 292명이 자퇴를 선택했다.특히 서울교대 신입생의 중도 탈락율이 13.7%나 됐다.교육 전문가들은 교사에 대한 사회적 선호도 감소와 교원 감축에 따른 미래 불안 등이 신입생의 조기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22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초등교원양성기관 중도 탈락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초등교원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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