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회사 인피닉스가 게임부터 일상까지 성능에 중점을 둔 새로운 스마트폰 '인피닉스 GT30'을 공개했다고 16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GT30은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위해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칩셋을 탑재했다. 6.78인치 1.5K AMOLED 디스플레이는 144Hz 가변 주사율과 240Hz 터치 샘플링 레이트를 지원하며, 초슬림 베젤로 93.7%의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성능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7400 4nm 칩셋에 8G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화자인증과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한컴위드가 지난 4월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와 체결한 ‘딥페이크 음성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결과물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대규모 한국
미국 관리형 보안 서비스 기업 레벨블루가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사이버리즌을 인수한다. 레벨블루는 사이버리즌 인수로 XDR,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레벨블루는 지난해 AT&T 사이버 보안 부문이 독립해 설립된 기업으로, AT&T와 사이버 보안 투자 회사 윌잼벤처스가 합작투자했다. 레벨블루는 8월 MDR 기업 트러스트웨이브와 스트로즈 프리드버그를 인수했으며, 이번 사이
오라클은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테크 컨퍼런스 AI월드2025에서 AI 네이티브 데이터레이크하우스인 자율 운영 AI 레이크하우스를 공개했다.자율 운영 AI레이크하우스는 오라클이 데이터레이크를 위한 오픈소스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처음으로 지원하고 나선 사례여서 주목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자울 운영 AI레이크하우스는 자율 운형 데이터베이스,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 코딩을 하지 않고 자연어로 D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가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적절한 수준 특권 제어를 적용해 오직 AI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만 엑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이상은 엑세스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같은 접근 방식은 위험을 줄이고, 무단 접근을 방지하며, 조직이 AI 기반 이니셔티브를 안심하고 확장할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자사가 인수한 스페인 소재 ‘히스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에서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오디오’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과 메타버스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하는 히스플레이어는 메 최신 기능을 활용해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오디오 콘텐츠를 메타 퀘스트에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고객경험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하며, 신사업 기회도 발굴하는 공간인 이노X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InnoX Studio는 △디지털 전시 △피드백 △워크숍 등 세 개 존으로 이뤄져 있다. 운영은 올해 초 신설된 조직 DX센터가 맡는다. 현대오토에버는 InnoX Studio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역량 강화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 기획 △설루션 체험 기반의 DX 컨설팅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현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엔에스이엔엠이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최준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성구와 고병철이 각자 대표이사로 회사 경영을 이어가게 됐다.한성구는 1967년 3월 19일생으로, 과거 팝콘필름과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고병철은 1973년 1월 22일생이며, 김종학프로덕션에서 PD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고병철은 엔에스이엔엠의 주식 5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0.09%에 해당한다.엔
OCI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51억원, 영업손실 533억원, 당기순손실 73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축소·폐지 등 미국의 태양광 정책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분기와 달리 최근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 강화 및 OBBB 법안 통과 등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됨에 따른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 생산라인 재가동이 이번 적자 축소의 주요 요인”
농기계 제조사 TYM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여기에 2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선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YM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41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9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2억15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7124억92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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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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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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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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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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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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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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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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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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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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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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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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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