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본부세관이 공개한 부산의 ’24년 2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0.1% 증가한 11억7200만 달러, 수입은 17.1% 감소한 10억4200만 달러, 무역수지 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주요 특징을 살펴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만에 증가하였고, 무역수지는 2개월 만에 흑자 기록을 세웠다.주요품목별로 수출 내용을 보면 철강제품, 선박 등은 감소하였으나,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출은 증가하여 수출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 품목별 증감률은 화공품,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