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일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권주자 빅3는 제각기 차별화를 통해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연설회에서는 당권주자 모두 “이재명 정부 성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각기 다른 리더십과 당 운영 비전을 제시하며 각을 세웠다. 김민석 후보는 총리와 당 지도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유능한 집권당 대표론’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과 대만은 바이오 공급망을 상호 보완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양국의 바이오산업 역량을 연계해 초기 단계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국가 간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며 협력을 강조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BIO 아시아-타이완 2026'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과 대만이 바이오 공급망을 함께 구축할 전략적 파트너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협회는 이번 행사의 한국 세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한·유럽 글로벌 연구협력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KIST 유럽연구소는 지난 17일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시청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독일 자르브뤼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해외 연구협력 거점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이후 국내 기관 최초로 관련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전략거점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16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보통의 일상, 오늘처럼 : 서로의 곁을 밝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장애인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성과 영상 상영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을 통해 복지관의 지난 1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이어 2부에서는 만들기 체험부스와
사단법인 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그날, 우리 컨벤션’에서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창립 50주년 기념 당진미래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50년의 지역사랑, 당진지역 공직지도자와 함께하는 당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당진의 발전을 이끌어온 연구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공직자들과 함께 당진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 이철수·최연숙 충남도의원과 서영훈, 김선호, 김
국세청이 세금을 징수하는 전통적인 'Tax Service' 기관에서 국가 전체 재정수입을 관리하는 'Revenue Service' 기관으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국세청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고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든든한 재정과 공정한 세정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체납관리 혁신 ▲조세정의 확립 ▲포용적 민생지원 ▲국세행정 AI 대전환 등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하반
충남도의회 민병희 의원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부여군에 AI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충남 농촌지역은 의료 공백과 돌봄 공백, 인구 감소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라는 도정 비전을 이제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초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부여에 백제의 역사문화자산과 인공지능 기술, 복지정책을 결합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깜찍한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해진공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해양 금융 지원이라는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이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는 것이다.마로는 바다와 길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양산업 성장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해진공의 정체성을 담았다. 마로는 우리나라 해역에 오랫동안 서식해 온 토종 고래이자 웃
인천시의 재정예산개혁TF가 공식 출범했다. 시의 재정 정상화를 위한 구조개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박찬대 인천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 실무진이 참여하는 '재정예산개혁TF'를 출범시키고 재정 구조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후 희망찬 시정 비전을 먼저 말씀드려야 하지만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먼저 설명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라며 취임 후 시민들에게 약속한
송영길 전 국회의원이 최근 진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호남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자리에는 민병덕 국회의원도 함께해 중앙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특히 향후 지역 발전 정책을 이끌 이재각 진도군수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진도는 해양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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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덮친 유럽, 물 부족에 원전마저 멈췄다
유럽을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물길이 기록적인 가뭄에 막히면서 유역 국가들의 전력 생산에도 비상이 걸렸다. 헝가리에서는 전체 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원자력발전소가 멈춰 설 예정이고, 세르비아 수력발전소의 발전량도 설비용량의 20∼30% 수준까지 떨어졌다.머저르 페테르 헝가리 총리는 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팍스 원자력발전소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닷새가 전력 수급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오후 5∼10시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팍스 원전의 발전량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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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에 타들어가는 영남…농업용수 확보 비상
장마철에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남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과 경북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주의’와 ‘경계’로 높아지는 등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가운데 영남지역의 저수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경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42.6%, 경북은 53.7%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남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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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월 반등 이어갈까…'8월의 저주' 온다
비트코인이 7월 반등에 성공한 뒤 변동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8월 장세에 진입했다. 1일 암호화폐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의 8월 평균 수익률은 1%를 소폭 웃돌지만, 중앙값은 오히려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2017년 65% 급등과 같은 일부 강세장이 평균치를 끌어올렸을 뿐, 대다수 해는 손실로 마감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2022년 8월엔 9% 가까이 하락했고 2023년 8월에도 6% 넘게 빠졌다. 2024년 8월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6월 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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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 넘는 추미애 품격 떨어져...재정 비상부터 해결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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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쿨한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선풍기 20대와 쿨 베개 1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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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산업의 심장 경남에 세워야 한다
2024년 5월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2년이 지난 지금, 우리 앞에는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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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15 광복 81주년을 맞습니다. 일제에 맞서 싸우고도 아직 이름을 찾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이 있습니다.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채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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