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비로소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민의힘은 22일 “대전·충남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역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충청권의 생존 전략이다.”며 “최근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에 대전·충남이 통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 달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행정통합에 적극 환영한다”며,‘대전충남특별시’라는 거대 경제권역 구축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모든 여정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거듭
정부와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이 참여한 6자 협의체가 17일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합의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가 “상생의 결단으로 결실을 봤다”라며 환영했다.광산구는 이날 입장글을 내고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이번 문제가 해결 급물살을 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시도민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이었다”라며 “군‧민간공항 이전을 국가가 책임지고, 풀어야 할 과제로 분명히 세우고, 직접 해법을 제시한 대통령의 결단과 노력이 오늘의 합의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장경태 민주당 국회의원의 여성 비서관 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2일 "장경태 의원은 '무고 고소' 압박 중단하고 윤리검찰과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여성연헙은 이날 성명을 내어 "피해자는 사건 직후 '장경태 의원을 현장에 불러온 비서관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압력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국회에서 하급자가 피해 사실을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일 수 없다"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용기와 결단으로 목소리를 낸 피해자에게 깊은 지지를 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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